본문 바로가기

나의 삶

(550)
강춘<엄마 편이야, 내 편이야> 중국 번역판으로 출간될 에정 13억 인구의 중국에서 나래를 펴게 될 강춘 글, 그림 “자기는 엄마 편이야? 내 편이야?” 중국의 결혼생활문화는 같은 동양권 문화이지만 우리나라와는 조금은 다릅니다. 그런데도 이번 중국에서 저의 책 &lt;자기는 엄마 편이야? 내 편이야?&gt;가 중국어판으로 번역되어 중국서점가에서 판매될 예정입..
암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 컸지만 다시 일어났다 암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 컸지만 다시 일어났다 어제 내가 실고 있는 일산에서 아름답고 멋진 자신의 인생을 사는 불로거 'S'님을 만났다. 벌써 전부터 그녀에게 몇 번의 만남을 제의 받았었지만 솔직히 용기가 없어 주춤거렸다. 그러다 더 이상의 사양은 결례인 것 같아서 용기를 내어 만났었다. 맛있..
새로 출시한 1,320원짜리 명품(?)라면 시식기 새로 출시한 1,320원짜리 명품(?)라면 시식기 나이답지 않게 ‘라면’하면 솔직히 사족을 못 쓰는 인간이 있다. 나로 철없는 ‘나’다. 솔직히 몸에만 해롭지 않다면 3끼니를 다 라면으로 해결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꼭 라면이 아니라도 밀가루 음식이라면 O.K다. 천성이 그렇게 생겼으니 어쩌랴. 그래서 ..
‘웃어라 동해야’의 세와, 그 표독스러운 모습은 가라 ‘웃어라 동해야’의 세와, 그 표독스러운 모습은 가라 “엄마 만나고 싶으면 동해한테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 안나!” “동해한테 제임스 얘기하면 제임스 영영 못 만나게 내가 꽁꽁 숨겨버릴 거예요 안나!” “도진씨랑 어머니한테 동해씨랑 나와의 얘길 하면 동해씨도 나도 모두 끝장인 줄 알아!”..
 TV 드라마 ‘여로'의 타이틀은 누가 썼을까? TV 드라마 ‘여로'의 타이틀은 누가 썼을까? 72년 당시 드라마 &lt;여로&gt;의 오프닝 스케너이다. 왼쪽에는 태현실씨를 스케치해서 넣고 오른 쪽 여백에 '여로'라는 타이틀을 썼다. 70년대 초 KBS-TV 드라마 ’여로‘를 아십니까? ㅎㅎㅎ... 아는 사람이 몇 사람 되지 않으시네요. '여로'는 고 이남섭 PD가 직..
‘웬수’인 아내와 ‘소갈딱지’인 남편이 같이 산다 ‘웬수’인 아내와 ‘소갈딱지’인 남편이 같이 산다 내 핸드 폰 창에 뜬 아내의 '닉' 아내의 핸드 폰 창에 뜬 나의 '닉' 아내와 나는 솔직히 나이 값을 못한다. 손자, 손녀까지 두었으니 나이를 먹을 만치 먹었다. 그런데도 우리 부부는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옷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것 등 등의 ..
요즘 세상에 딱 맞게 태어나는 신세대 영아들 요즘 세상에 딱 맞게 태어나는 신세대 영아들 정말입니다. 이런 글 따위는 내 블로그에서 만은 쓰지 않겠다고 수없이 나 자신과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었습니다. 남들은 이런 글 엄청나게 잘 썼습니다. 이웃지기 블러거 누구도, 누구도 아무 거리낌 없이 잘도 쓰고 심지어 사진까지 올리더군요. 그런 ..
강춘의 신간 [자기는 엄마 편이야? 내 편이야?] 출간! 강춘의 '자기는 엄마 편이야? 내 편이야?' 3쇄 출간!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드디어 3쇄에 돌입했습니다. 전국 유명 서점에서 판매중입니다. 도서출판 학마을 02-324-2993 작년 12월부터 해를 넘겨 올 2월까지 한겨울 내내 내 방 작업실에 틀어박혀 이 책의 원고정리와 편집에 몰두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