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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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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바보들 결혼은 부부를 한 몸으로 만들지만 그들은 여전히 두 명의 바보로 남겨둔다. (W. 콩크리브 William Congreve) 1670-1729
결혼은 새장과 같다 결혼은 새장과 같다. 바깥에 있는 것은 필사적으로 안으로 들어거려고 하고 안에 있는 것은 역시 필사적으로 벗어나려고 한다. (몽테뉴 Montaigne) 1533-1593 프랑스철학자, 수필가
남자의 성공 뒤에는... 어떤 악어농장 주인이 과감한 제안을 했다. "악어가 있는 물에 뛰어들어 건너편에 살아서 도달하는 분께 100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막대한 상금에도 관광객들은 아무도 감히 뛰어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자가 물에 뛰어들었다. 악어들이 몰려들었다. 그는 악어를 피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천만다행으로 무사히 건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분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보상을 받은 후 부부는 호텔로 돌아왔다. 도착하자마자 가이드가 그에게 말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위험한 곳에 뛰어들다니요."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제가 뛰어든 게 아니에요. 누군가가 나를 밀었어요!"라고. 그의 아내가 옆에서 미소 짓고 있었다... "모든 성공한 남자 뒤에는 그를 ..
결혼과 불신 "결혼은 남녀가 함께 지내면서 서로 불신하는 관계다" (M. 브래드버리) 1932- 영국 학자, 소설가
아내한테 지고 산다! "우리 이곳에 (내소사 대웅전) 두 번 왔지?" 아내는 아니라고, 세 번째 왔다고 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8, 9살 무렵에 처음 다녀가고, 오늘이 두 번이지 싶은 데... 내 나이가 되면, 남편의 말이 옳고 틀리고가 아니라, 항상 아내 말이 맞는 거로 하게 됩니다. 분명 두 번이지 싶은 데... 나는 들릴 듯 말 듯 혼자 구시렁거립니다. ------------ 위의 글은 '더불어 숲' 블로그의 주인장 박영오화백님의 글을 허락도 없이 훔쳐왔습니다. 남자 나이 60대 중반정도 되면 이제 아내한테는 모든 것에 우세하지 말고 매사에 지고 살아야 한다는 지침서 같은 글입니다. 세상의 남편 되시는 여러분 어떻습니까? 공감하지 않으세요? https://05sonamu.tistory.com/538
결혼, 사랑, 용서 "결혼은 30%의 사랑과 70%의 용서다" (R.L.스티븐슨) 1850-1894 영국시인, 소설가, 수필가
아내를 존중하자 남자야! 아내로부터 '존중'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내가 먼저 아내에게 공손하게 '존중'을 띄워라. 냉정하기만 했던 아내는 즉시 미소로 대답해 온다. 부부는 서로 주고받는 게 똑같아야 평화롭다.
결혼, 항상 즐거울까? "결혼생활이란 편리한 것은 있지만 즐거운 것은 없다" (라로슈푸크 Duc Francois de la Rochefouccauld) 1613-1680 프랑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