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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삐치는 남편 '당신과 나' 11툭하면 삐치는 남편 정말이다. 툭하면 삐치는 남편. 하루 열두 번도 더 넘는다. "남자가 왜 저래?" 그때마다 자존심 팍팍 죽여가면서 때로는 아양 떨고, 달래주고, 마음에 없는 멘트도 날리고… 솔직히 이젠 지겹다. 제발 그만 삐졌으면 좋겠다. 왜 일방적으로 여자가 안타까워하는지… 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정말 짜증 난다. 나도 성깔있는 여자다. 내 속 터지는 건 어떻게? 누가 보상해 줄 거야?
친정엄마 친정엄마 써글 년, 또 머땀시 즈그 서방 트집을 잡는 거여? 여편네는 지아비를 귀하게 여기야 혀.여자가 고분 고분 혀야 서방헌티 대우받는 거시여. 내가 봉께 시방 니 눈에는 느그 서방이 시상에서 제일 못나보이는 거 가튼디.에구~! 지집아야, 시상 남자들 알고보면 모다 거기서 거기여. 내 맘에 쏘옥 드는 남자가 워디 있간디? 갠 한 헛소리 허들 말고 김서방헌티 잘 혀라. 사람 사는 거 별거 아닌께 씨잘 때 없는 욕심 부리지 말어. 돈도 명예도 건강 읎시는 아무짝에도 쓸데없어야. 느그들 둘이서 오손도손 만난 거 찾아 묵고 좋은 거 보러 댕기고 고로케 즐기면서 사는 게 젤이여. 긍께, 부부는 서로 감사하는 맴으로 살아야 한다는 야그여.고것이 참 인생인 거시여, 알긋냐? 지집아야.티스토리 홈
어느 남자의 아내 '당신과 나' 10 어느 남자의 아내 "남편은 나와 하나도 안맞아요.주여~!데려가소서" 티스토리 홈
참 난감합니다 시어머니가 계시는 시골에 잠깐 내려왔다가 다시 서울 집으로 올라가려고 한다. "엄마! 엄마! 할머니가 한밤만 자고 가래요" 철없는 딸내미가 할머니 손에 잡힌채 엄마에게 묻는다.참 난감하네요.어떻게 하죠?ㅠ.ㅠ;
엉큼한 내 남편 '당신과 나' 9 엄큼한 내 남편 ㅋㅋㅋ나는 안다.이 남자가 밖에서 뭔 짓을 저지르고나한테 들킬 가봐, 요 따위 짓을 한다는 거...하여튼 남자들은 너나없이 엉큼스럽다니까.하지만 지금 이 기분은 괜찮네~오랜만에 남편한테 어깨가 으스러지도록 안겨보니까. "알았어. 이 남자야!용서해 줄게 솔직히 말해 봐.아~~! 그만 힘줘. 나, 숨 막혀 죽겠어! 이그~! 정말 내가 못 살아~! " 티스토리 홈
쌈닭 남편 '당신과 나' 8 "오빤 쌈닭인가 봐" "그래, 몰랐니? 너를 사랑하니까.너를 잃기 싫으니까. 싸운다!아직도 몰랐어? 바보, 맹추야!' 나는 기가 막혀 뒤돌아섰다. 나,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정말 모르겠다. 티스토리 홈
머시여? 애비가 바람핀다고? '당신과 나' 7 "머시여 애비가 바람핀다고?" 주말이다.아이와 함께 시골 시댁에 내려왔다. 남편은 갑자기 거래처 상무와 골프 약속이 있다고 해서 같이 내려오지 못했다. 토닥토닥 몇 마디 주고 받다가 짜증이 났지만 한 달 전부터 시어머님과의 약속이었기에 아이와 함께 나 혼자서 왔다.남편은 평일에도 밤 12시가 넘어 새벽에 귀가하는 정도가 빈번했지만주말이면 어김없이 거래처와의 골프 핑계로 집을 비웠다. 시어머님과 오랜만에 이런저런 얘기 끝에 남편 이야기를 했다. 요 몇 달 남편의 낌새가 좀 이상해서였다.아무래도 여자 냄새가 난다고 주저하다가 용기를 내 말해버렸다. 시어머님은 안색이 새파랗게 변하더니 내리 고함을 지르신다. "에미야! 먼 샛똥빠진 야그여? 그렁게 시방 애비가 바람을 피운다는 거시여? 아이고..
남편이란? '당신과 나' 6 남편이란? 집에 안 들어오면 궁금하고,또,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들어오자마자 방으로 들어가 피곤하다고 자면 서운하고, 안 자고 뒹글뒹글하면 짜증 나고, 말을 걸면 짜증 나고, 말 걸지 않아도 짜증 나고,누워있으면 밖에 나갔으면 좋겠고,밖에 나가있으면 집에 들어왔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일찍 들어오면 귀찮고,친구들과 한잔 걸치고 늦게 들어오면 열받고...열받은 김에 오늘 저녁 싸움이나 한번 슬슬 걸어볼까? 가슴속이나 쪼금 후련하게... 마누라의 속마음을 한번 집어 보았습니다. 남편들아!한숨 푹푹 쉬지 마라!저 여자, 내 여자, 여자는 모두 다 똑같단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