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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지는 아내 달래기 정말이다. 툭하면 삐치는 아내. 하루 열두 번도 더 넘는다. "어휴~! 어쩌나?" 그때마다 자존심 팍팍 죽여가면서 때로는 아양 떨고, 달래주고, 마음에 없는 멘트 날리고… 솔직히 이젠 지겹다. 제발 그만 했으면 한다. 왜 일방적으로 남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나도 승질(?) 있는 남자다. 내 속 터지는 건 어떻게 할까?
남편의 지갑 속엔 남편의 지갑 속엔 언제나 꽃 같은 젊은 시절의 내가 있다. 후후후 행복이 별 건가?
뛰세요! 아빠! 내 나이 올해로 83세. 이번에도 또 병원 신세를 지고 세상에 나오게 되니 참으로 낯이 뜨겁다. 너무 오래 살아있는 것 같아 염치가 없다는 말이다. 옛날, 내가 아주 젊었을 적, 아마도 20세 전후였을 거다. 어느 날 나 자신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었다. "내 인생 60세까지 살 수 있을까?" 당시의 60세는 어마 무시한 나이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흘러 나는 '60'을 거뜬하게 뛰어넘었다. 그런 나 자신이 신기했었다. 옛날엔 나이 60을 넘으면 오래 살았다고 '환갑상'까지 푸짐하게 차려주지 않았던가. 그러던 중 나이 '64'라는 숫자에 도착하자마자 생각지도 않았던 '구강암'에 덜컥 걸렸다. '아~! 내 인생도 드디어 쫑이구나' 탄식하고 그냥 쉽게 단념을 했었다. 그러나 아내와 아이들 성화..
잠시 쉬겠습니다 "잠시 쉬겠습니다" http://www.mgfood.net/ 상주 곶감명가
남편에 문제있다 가장 조용한 남편은 가장 난폭한 아내를 만든다. 님편에게 가장 기쁜 날은 결혼하는 날과 자기 아내를 땅에 묻는 날이다. 집안에서 억센 아내밑에 단련된 남편들이 밖에서는 가장 비굴한 남자가 된다. 황제마저도 아내의 눈에는 남편에 불과하다. 남편 노릇은 모든 시간을 다 바쳐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수많은 남자들이 이 일에 실패한다. 남편의 어머니는 아내의 악마다 바보 남편은 아내를 두려워 한다. 이상은 세계의 위인들이 저마다 부부사이에 있어 남편에게 문제가 많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런가요? http://www.mgfood.net/ 상주 곶감명가
남편, 아내. 누가 바보인가? 세상의 모든 부부는 남편과 아내가운데 어느 한 쪽은 반드시 바보다. (H. 필딩) 미국의 유명 소설가 H. 필딩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맞는 말인 것도 같습니다. 여러분 맞습니까?
삐딱한 아내 드디어 남편의 꼬장꼬장한 성격이 또 나왔다. 아침밥 숟가락 두어 번 뜨다 말다 하더니 갑자기 인상이 구겨진 채 말없이 식탁에서 일어났다. 그러고는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현관문 ‘꽝~’ 소리 나게 닫고는 출근을 해버렸다. 정말로 알 수가 없다. 속된 말로 ‘미쳐~!’ 그대로다. 왜 남편이란 존재는 허구한 날 수시로 예뻤다, 미웠다 하는 걸까? 남편의 뒷모습을 황당하게 바라보던 나는 긴 한숨과 함께 혼잣말로 나 자신에게 다그쳐 묻는다. 오늘 따라 아침 밥맛이 없어 그냥 식탁에서 일어났을 뿐이야. 단지, 그 상황을 삐딱하게 본 너 자신의 죽 끓는 변덕이 사실은 범인이란 말이야.” http://www.mgfood.net/ 상주 곶감명가
남편은 늙어간다 저녁상을 물리고 모처럼 만에 남편과 함께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의 프로를 보고 있었다. 얼마쯤 시간이 흘렀을까... 살짝 코를 고는 소리에 남편을 흘낏 쳐다봤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환하던 남편 얼굴이 소파 뒤로까지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가는 코를 골고 있었다. “내가 80살로 보여? 아니지?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거든!” 평소에 내 앞에서 수시로 큰소리 빵빵 치던 저 남편도 이젠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평생을 살아오면서 자신감으로 팽팽했던 남자가 어찌 저 모양까지 되었을까?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결코 그 말이 헛소리가 아니었나 보다. 오늘 밤의 남편 모습은 더욱더 내 가슴에 아프게 저며 온다. 멀지 않아 나 역시 저런 모습으로 변하겠지? 요즘의 나도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라는 말이 실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