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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열 체험수기] 처음 들어본 병이름 '불명열', 내가 그 환자다 [체험수기] 처음 들어본 병이름 '불명열', 내가 그 환자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들어 본 병명이 있다. 이름 하여 '불명열'.분명히 몸에선 열이 오르는데 그 열을 찾지 못해서 지어진 이름이란다. 이 병의 낚시 바늘에 내가 제대로 걸린 거다. . *증상 나는 소위 말하는 새벽 형 인간이었다. ..
따스한 이웃지기에 난 왈칵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따스한 이웃들에 난 왈칵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with님은 조블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는다. 처음엔 내 방에 오셔서 간간히 댓글만 다시다가 나의 성화같은 재촉에 방을 하나 만드셨다. 그러면서 가끔 올리는 그녀의 포스팅에 내가 '홧팅'으로 자꾸 추켜세워 드렸다. 세 남자아이의 엄마 역..
'2008년 Daum뉴스블로거기자상'시상식 스케치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 어제 1월 17일. ‘2008년 Daum뉴스블로거기자상’의 시상식이 서울 홍익대학 홍문관 14층에서 열렸다. 나는 그 곳에서 ‘특별상’을 수여 받았다. 이 나이에 좀 쑥스럽지만 나의 기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곳에 흔적을 남긴다. Daum 뉴스블로거들은 오늘 현재 1십만 5..
'2008년 Daum의 블로거기자상' '2008년 Daum의 블로거기자상'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2008년 12월 연말을 참으로 멋지게 장식을 하면서 새해를 맞습니다. Daum 블로거뉴스의 새내기였기에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운이 오리라고는.... 한페이지에 그림과 에세이형식의 남..
다시 보는 딸의 초상화 나는 딸을 좋아했다. 그래서 두번째 아이 출산하는 예정일. 아내를 병원 진통실에 데려다 놓고 위로는 못할 망정 "이번엔 딸을 꼭 낳아야 해!" 진통하는 아내에겐 모진 소리지만 천연덕 스럽게 웃음을 지으며 농담조로 한마디 했다. 장모님이 옆에서 염려 말고 출근하라고 내 등을 떠 밀었..
'누나야, 여보할래?"의 '앤'이 사는 모습 "선생님, 죽여주는 맛집 찾았어요! 오세요" 벌써 몇번째의 약속인데 나로 해서 어긋났다. 정날 미안한 일이다. 드디어 오늘, 토요일 저녁시간에 그들의 초청에 응하기로 했다. "우리 동네 기찬 삼겹살 사가지고 갈테니 옥상 베란다에서 구워먹으면 어때요?" "아니예요. 오늘은 그냥 오세요...
녀석들은 우리네 동거 가족이다 녀석들은 우리네 동거 가족이다. 어느 새 매섭기만 하던 추위는 다 건너갔다. 우리 집 녀석들 데리고 공원 산보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오는 모처럼의 기회를 잡아 우리집안 동거 가족 얘기를 꺼낸다. 애완견 '시츄'얘기다. 이런 얘기 무지 께름직하게 듣는 사람들 많이 있는 줄 안다. 그 분..
아내는 '끼'가 있었다! 아내는 완전 탈렌트 폼이다. 언제 저런 기질이 있었나? 신기하다. 1. 몇해 전 <여보야!>의 부부 그림 에세이 책이 출간되고 부터이다. 소위 메이져 신문이라고 일컫는 몇몇 신문에서 특이한 책이라면서 나를 취재하여 각기 문화면 톱으로들 장식했다. 그리고나서 부터는 각 여성지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