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딩 손자가 내준 숙제, 끙끙대며 완성했다 초딩 손자가 내준 숙제, 끙끙대며 완성했다 그제 일요일 손자 녀석이 다녀갔다. 그 녀석 집에 올 때마다 나한테 컴퓨터의 기술(?)을 하나씩 가르쳐주고 간다. 이번엔 내 블로그에 뮤직 올리기였다. 며칠 전 Daum에서 우수블로그 황금관을 대문위에 씌워주면서 뮤직쿠폰을 선물했다. 나 혼자서 아무리 뒤.. 1박 2일, 내 인생의 녹색 쉼표여행 1박 2일, 내 인생의 녹색 쉼표여행 충북 단양 8경중 하나인 중선암에서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단양은 마늘의 원산지다. 6쪽 마늘의 모양새도 아주 토속적으로 잘 생겼다. 한국 사람이라면 마늘 좋다는 거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냄새? 물론 지독하다. 그러나 그 냄새 하나 빼고.. 집에 감금당한 여친에게 보내는 메시지 집에 감금당한 여친에게 보내는 메시지 <내가 그린 일러스트의 여담> 내 핸드폰 벨 신호음 들리니? 많이 아프니? 네가 아프다고 핑계를 댔지만 난 다 알아. 아빠, 엄마한테 야단맞았지? 가슴이 아프다. 내 가슴 찢어지는 것 같아. 차라리 네 아빠, 엄마 앞에 가서 무릎 꿇고 용서를 빌어볼까? 벌써 3.. A3사이즈에 3일 동안 지겹게 파고든 일러스트 A3사이즈에 3일 동안 지겹게 파고든 일러스트 <나의 일러스트 뒷이야기> 가로 35cm, 세로 28cm의 하얀 켄트지다 복사지 A3 정도의 조그만 크기다. 난 이 켄트지에 펜으로 먹물을 찍어 여백을 메우는 작업에 들어갔다. 내가 즐겨 그리는 각종 그림소재를 한곳으로 모아 놓는 작업이다. 하루가 지났다. 켄.. 닭발 편육이라는 음식도 있습니다 닭발 편육이라는 음식도 있습니다 닭발 편육이다. 뼈를 발라 낸 고기를 눌러 편육으로 만들었다. 요즘 사람들치고 닭발 먹어보지 않은 사람 있을까? 희한하게도 있다. 바로 나다. 그러다 몇 달 전인가 그 유명하다는 신당동 떡볶이 집에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그림벗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다가 추가로 .. 이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단 한사람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단 한사람이 있습니다 <일러스트의 재미있는 뒷얘기> "지구상에는 60억이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단 한사람. 내가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그 사람은 나의 반쪽입니다. 창조주인 신께서 그렇게 얄궂게 내 반쪽을 찾게끔 만.. 평생을 운동과 같이 지내 온 끈질긴 악연 평생을 운동과 같이 지내 온 끈질긴 악연 솔직히 나는 운동 체질은 아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운동 그 자체를 체질적으로 그렇게 좋아한다거나 즐기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지내온 평생은 운동과는 하루도 떨어질 날이 없었다. 끈질긴 악연(?)이라고 해야 할지... 하긴 그 운동덕분에 몸무.. 간장게장. 밥도둑이란 말 거짓말이 아니다 간장게장. 밥도둑이란 말 거짓말이 아니다 간장게장. 밥도둑이란 말이 맞다. 평소에 밥 한 공기를 다 먹지 못하고 조금 남기는 내 식성이 어쩌다 게장을 먹는 날은 예외 없이 염치불구하고 두 공기 뚝딱이다. 그런 걸 보면 입맛이라는 게 참 희한하다. 결국은 맛있는 찬만 있으면 얼마든지 밥을 먹을 수..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