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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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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일러스트광고의 실수 요즘 며칠 계속해서 신문에 전면광고로 뜨는 일러스트다. 색감이 밝아 눈에 잘 띄여 눈여겨 보았다. 아~! 그런데 일러스트가 뭔가 좀 이상하다. 작가의 실수였나? 아니면 광고 책임자도 발견을 하지 못한 건가? 여러분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나요? 삼성전자의 이미지 광고인데... ? ? ? ? ? ? ? ..
색칠하기 컴퓨터의 포토샵으로 색칠하기. 너무 쉽다. 유치원 아이들도 따라서 할 수 있는 놀이다. 나는 이런 장난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ㅋㅋㅋ
동심 속에 빠지다 젊은 시절 한창 힘(?) 좋을 때다. 천주교 서울 대교구 유지 재단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잡지 '소년'에서는 1년이면 두세 번씩 표지 그림을 청탁해왔다. 그렇게 한 10여 년 이상을 끊임없이 그려왔다. 1980년 초반부터 1997년 후반까지 쉽게 말해서 나의 일러스트레이션의 산 역사가 이곳 '소년' ..
일러스트 두점 나의 파스텔 전성기에 그렸던 일러스트 두점 그렸던 년도 표시가 없어 안타깝다. 대략 15, 6년전 쯤이 아닐지... 그리고 어느 책에 실렸는지도 가물가물하다. 원화만 남아 있다. 속된 말로 환장한다. 이제부터 슬슬 치매 녀석이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reuh..
일러스트레이터란 김양순 글, 강인춘 그림. 한국갈릴레이출판사 2003년 지금부터 17년 전, 2003년에 그렸던 일러스트다. 이 시절의 나의 일러스트 대부분은 먹물 펜 터치와 파스텔에 심취해 있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고민은 글 내용에 따라서 무엇이든지 그려내야 했다. 인물, 동물, 의상 외에도 역사적인 배..
손이 떨려서 알퐁스 도데의 '코르니유 노인의 비밀'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 일퐁스 도데의 '보케르 역마차' 나의 전성기 시절의 일러스트다. 솔직히 지금은 이만치 그리지 못할 것 같다. 아니 그리지 못한다. 손이 떨려서 펜을 잡을 수 없다. 썩을넘의 세월 탓이다.^^*
내 작업실 서재 나의 작업실 서재에는 칸칸마다 요런 일러스트 원화들이 얹혀있다. 어쩌면 그들은 꽂혀있는 책들과 더불어 이야기꽃을 피우는지도 모르겠다. 무슨 얘기들을 할까? 내 얘기? 나도 가끔은 그들의 얘기가 궁금하다.
작업노트 블로그 작업 십수 년에 내 작업 노트를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해마다 12월이면 방송국 드라마 촬영감독인 처남이 매형한테 기부하는 방송용 노트다. 나는 이 노트에다 1월부터 12월까지 거의 빽빽하게 연필로 생각나는 그림 에세이의 오만가지 소재들을 적어 놓는다. 그리고는 하나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