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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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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다’ 결혼 3개월 만에 나온 아내의 첫마디 책 구경하기 클릭! 그렇게 바지런을 떨며 곰살궂게 착착 달라붙던 남자였다. 나는 행운을 타고난 여자였다. 남자 복 하나는 끝내게 타고났다라고 혼자서 룰루랄라 했었다. 그래서 따지지 않고 보험 들듯이 이 남자와 결혼했었다. 결혼 3개월이 지났다. 모처럼의 일요일 남편은 회사에 나..
비밀로 했던 여름 바캉스 시어머님께 들켜 책 구경하기 클릭! “할무니! 우리 어디 갔다 왔는지 아세요? 뱅기 타고 제주도 해수욕장에 놀다 왔어요. 할무닌 왜 우리랑 같이 안 갔어요?“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었으면 들어갔을 번했다. 어린 아들에게 미리 교육(?을 시켰는데도 할머니를 보자마지 고스란히 일러바쳤다. 시어머님은 ..
엄마보다 아내가 더 좋아, 아들이 내린 결정 책 구경하기 클릭! 중국에 살고 있는 28세 궈(郭)씨는 어머니, 아내와 함께 안후이(安徽)성 페이둥(肥東)현의 덴부(店埠)강에서 고기를 잡던 중 배가 뒤집히며 세 사람 모두 물에 빠졌다. 정신을 차린 궈씨는 아내를 먼저 구해야 할지, 어머니를 먼저 구해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고..
인생극장에서 남편역할이 제일 어려웠다 책 구경하기 클릭! <덧글> 아들, 형, 친구, 아빠, 아버지 등등…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극장에서의 모든 역할은 그렇게 만만하진 않았습니다. 못난 소리 같지만 그 중에서도 아내의 ‘지아비(남편)’역할은 참 어렵더라구요. 추천에 감사합니다 ↓↓↓↓↓↓↓
와이프보이’ 이상한가요? 요즘 대세라는데 책 구경하기 클릭! 그림을 자세히 볼까요? 덩치가 엄청 큰 남편이라는 사람이 훅하고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조그만 아내를 향해 90˚로 정중히 허리를 굽히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내의 기상도를 살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뭔가 못 마땅한 표정입니다. 한쪽 팔로 허리를 받치고 남편..
50대 백수, 외출한 아내를 기다리며 하는 독백 책 구경하기 클릭! 인근에 사는 딸네 집으로 가서 얼갈이김치를 담가준다고 아내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옷을 챙겨 입는다. “같이 갈래요?” “으응~! 싫어. 구성없이 애비가 뭐한다고 따라나서. 난 집에 있을 래” “그래요, 그럼. 나, 늦을지도 몰라요. 점심은 알아서 챙겨들어요” 그렇..
예단 없애자! 상견례 약속 깨져버린 씁쓸한 사연 책 구경하기 클릭! “요즘 결혼 예단과 예물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저희들도 이번 기회에 이런 겉치레는 없앴으면 하는데 어떻겠습니까?“ “그래도 실례가 안 될는지요? 어려운 결단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의 상견례자리에서 남친 부모님은 생각지도 않게 통 큰 ..
명품 혼수, 시어머니는 친구들에게 폼 잡고 싶었다 책 구경하기 클릭! 잘못된 결혼문화의 병폐. 지금 이 시대에 유행병처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들을 둔 부모 한 두사람들이 시름시름 앓다가 쓰러져버립니다. 딸을 둔 부모들도 대부분 기진맥진해서 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모두가 허세(?) 때문에 오는 병마였습니다. 분수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