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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2

명품 혼수, 시어머니는 친구들에게 폼 잡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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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결혼문화의 병폐.

지금 이 시대에 유행병처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들을 둔 부모 한 두사람들이 시름시름 앓다가 쓰러져버립니다.

딸을 둔 부모들도 대부분 기진맥진해서 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모두가 허세(?) 때문에 오는 병마였습니다.

분수는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습니다.

 

 

친정 부모들이 평생 모은 돈도 모자라

집 담보로 은행대출 받아 호화 혼수 짊어진 딸은 속상하기만 합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해서 꼭 결혼해야하는 걸까?”.

 

한편,

몇 백 만 원짜리 한복에 호화이브자리, 그리고 명품가방까지 받아 든

시어머니는 아들 아파트사준 것에 비하면

며느리의 예단이 조족지혈(새 발의 피)이라고 빈정댑니다.

“그만큼 해주었으면 그 10분의 1이라도 받는 게 당연한 것 아니니?”

 

 

그리고 시어머니는 돌아서서 친구들에게 폼잡습니다.

아니, 입이 닳도록 자랑합니다.

“애들아! 있잖니. 며늘아기더러 예단은 적당히 해 오랬더니

  글쎄 아예 명품으로 온통 나를 뒤집어씌우는구나.

  나, 아들 장가 잘 보낸 것 맞지? 후후후..“

 

 

무언가 확실히 잘못되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할 말이 많이 남이 있지만 유치해서 더 이상 글로 옮기기가 싫습니다.

마지막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물론 일부이겠지만 우리의 혼례문화 이래도 되는 겁니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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