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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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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만의 스킨십, 이럴 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부만의 스킨십, 이럴 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년 퇴직한분들께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가끔 아내의 손을 잡아보십니까” “아내의 손을 잡아본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그러자 대답은 모두 한결 같습니다. “뭐, 쑥스럽게 손은... 그냥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거지” 그렇습..
나는 반성한다, 가사분담 행동보다 말로만 했었다 나는 반성한다, 가사분담 행동보다 말로만 했었다 젊었을 적에는 사무실 일 핑계대고 솔직히 아내가 하는 집안 일 좀처럼 도와주질 못했다. 그러나 이젠 직장 은퇴하고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정작 집안일 거들어 주려면 건성건성 할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양..
고향집에선 웃음꽃이... TV아나운서의 거짓말 고향집에선 웃음꽃이... TV아나운서의 거짓말 ㅋㅋㅋ... "TV에서 아나운서는 왜 뻥만 치는 거야!" 이집 막내며느리가 뼈있는 말 한마디 하는군요. 막내며느리는 또 계속해서 속으로 중얼거립니다. “첫째, 둘째, 셋째 형님들 정말 고생 많이 하시는 거 직접 보니까 시집이라는 곳이 역시 무서운 곳이긴 하..
부모님도 추석선물은 현찰을 좋아하셨다 부모님도 추석선물은 현찰을 좋아하셨다 쯧쯧쯧!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셨어요? 부모님이 현찰 좋아하신다는 거. 건강식품요? 비싸기만 하고 약효하나도 없다는 거 TV뉴스보고 잘 아신답니다. 술요? 양주 말입니까? 요즘 시골 막걸리가 얼마나 잘 만들고 영양 팍팍 들어가 있다는 거 모르셨군요. 속옷말..
추석, 동서들의 눈치작전은 시작되었다 추석, 동서들의 눈치작전은 시작되었다 “동서, 어떻게 하지? 추석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아파서 병원에 매일 다니고 있거든... 큰일 났네. 시댁에 내려가서 준비할 것도 많은데 말이야“ “어머머! 형님, 어쩌지요? 수출물량이 밀려서요. 아마도 추석 전날까지 근무해야할 것 같아요. 그러지 ..
시댁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 여성, 누가 만들었나? 시댁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 여성, 누가 만들었나? 다행이다. 결혼한 여성 15.7%가 시어머니를 친정엄마처럼 생각한다는 말을 얼마 전에 신문에서 본적이 있었다. 신문이나 혹은 T.V드라마를 통해서 그동안 고부들의 쓰디 쓴 불화의 이야기만 들어왔던 차에 단 몇 %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소식에 ..
추석이 다가 온다. 아내 기상도 체크하는 남자들 추석이 다가 온다. 아내 기상도 체크하는 남자들 권위 있는 남편이라고? 흥! 한 때는 그런 소리 들었다. 폼 잡고 기세등등하게 마누라 호령하던 시절이 있었다. 남자는 돈만 벌어다주면 그것으로 모든 임무는 끝났었다. 정말 사나이 같은 얘기들이다. 정말 사는 것 같이 살았던 남자들의 세계였다. 하지..
노래 ‘여자의 일생’ 판박이, 이 여인을 어찌할까요? 노래 ‘여자의 일생’ 판박이, 이 여인을 어찌할까요? 우연히 강춘선생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는 동안 심장이 떨리고 눈물이 한 방울씩 흐릅니다. 갓 대학을 입학하고 채 한 달이 지나지 않고 남편을 만났습니다. 전 대학생이었고 남편은 사회인이라 나와 다른 게 너무 많았고 나이차이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