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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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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며느리가 꿈꾸는 발칙(?)한 결혼식 책 구경하기 클릭! 신세대며느리가 꿈꾸는 발칙(?)한 결혼식 어느 결혼식장이다. 주례는 신부에게 객석을 향해 돌아서라고 한다. 웨딩마치가 울린다. 시어머니가 아들을 데리고 천천히 입장한다. 신부앞에까지 온 시어머니, 아들을 며느리에게 넘기면서 한마디 한다. “자! 받아라! 이제..
부부, 서로 싸우면 고소도 할 수 있는 사이인가? 부부, 서로 싸우면 고소도 할 수 있는 사이인가? 결혼한 지 31년이 되는 주부입니다. 구차스러운 변명 빼고 직설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결혼한 이후 오늘에 까지 30여 년 동안 남편은 단한 번도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습니다. 결혼생활 내내 저에게 끊임없이 거짓말로 위장해왔습니..
시어머님, 손자 봐주되 며느리 앞에서 당당하세요 시어머님, 손자 봐주되 며느리 앞에서 당당하세요 “너희들이 나에게 아이를 맡아 키워주었으면 하는 부탁을 거절할 수 없구나. 그러나 혹시라도 너희들이 보기엔 내가 아이를 소홀하게 키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떻게 할래? 내가 키우는 방식대로 놔두면 봐 줄 것이고, 네가 ..
내가 시어머니에게 안부전화 망설이는 이유 내가 시어머니에게 안부전화 망설이는 이유 - 어제 밤 꿈자리가 안 좋더라. 그래서 전화했다. 별 일 없지? 찬주는 안 아프고 잘 크지? 장 서방은 요즘 술 좀 줄었니? 큰일이다. 그러다 병나면 어떻게 하려구.... 지난 번 보낸 무청시래기 다 먹었으면 좀 더 보낼까? 된장도, 아니 참기..
나는 잘상께 시잘데없이 전화질마라는 친정엄마 나는 잘상께 시잘데없이 전화질마라는 친정엄마 써글년, 고구매 겉은 소리 허고 자빠졌네. 니미가 언제 니년 헌테 돈 달라고 글디? 나는 돈이 천징께 나줄 돈 있으먼 우리 손지새끼 이삔 신발이나 새 신끼 이년아. 여기주고 저기주고 글다가 어느 천년에 셋방살이 면헐라고 그냐? ..
부부싸움 지겹지 않는가? 내가 죽는 극약처방 부부싸움 지겹지 않는가? 내가 죽는 극약처방 혹시 지금 부부사움을 하고 냉전 중에 있지 않으세요? 만약에 그렇다면 지금 제가 쓰는 글은 아주 타이밍이 잘 맞습니다만... 주부님. 억울하세요? 분통이 터지세요? 그래서 그 마음을 억지로 짓누르려고 주방쪽으로 달려가 설거지하..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고 생각해봅니다. 그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괜히 어린아이처럼 ..
말없는 남자가 매력 있다? 여자는 속 터진다 말없는 남자가 매력 있다? 여자는 속 터진다 남자는 말이 없었다. “그래, 바로 아 남자야! 남자가 계집애처럼 주둥아리 가볍게 나불나불 댄다면 얼마나 경망스러울까? 남자란 역시 입이 무거워야 매력 있는 거야. 내가 찍은 남자, 짱이다! ㅋㅋㅋ...“ 그래서 결혼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