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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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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없어도 혼자 살 수 있다는 백수의 절규 책 구경하기 클릭! 아내는 아파트 앞에 있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다고 하면서 나갔다. 벌써 두 시간이 넘었다. 왜 안 올까? 손님이 많아서 차례를 기다리는 것일까? 점심시간인 12시가 이미 넘었다. 배에서 꼬루룩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도대체 이놈의 뱃속엔 거지 깡통이 들었나? 시..
부부, 사랑만하면 인생이 너무 지루해요 책 구경하기 클릭! 부부.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당신은 미워집니다.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당신은 사랑스러워 집니다. <덧글> 사랑의 안경, 미움의 안경 창조주는 왜 인간을 두 안경으로 시험에 빠트리게 했는지 원망스럽습니다. 그러나 원망하지 마세요. 창조주께선 위대하답..
가수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처럼 사는 주부 있다 책 구경하기 클릭! 남편이 이달 생활비도 안 주었습니다. 그동안 푼돈을 모아모아 몇 십만원 적금 든 거 해약하고 제 급여도 보태서 시댁에 월세 보냈습니다. 너무 그냥 속상해서 혼자 막걸리 한잔했습니다. 술 취하여 늦은 귀가 한 남편 코 골며 자는데 남편 핸드폰이 새벽 한시에 진동이..
사랑한다는 말 자주 들으면 무뎌진다는 내 남편 책 구경하기 클릭! 여자들아! 사랑한다는 말 자주하지 마라. 그 사랑에 취해서 무뎌지는 게 남자다. 사랑한다는 말. 내 입으로 말해서 기분 좋고, 상대방에게 들어서 더욱 마음 들뜨게 하는 말입니다. 혹시 우리는 이런 귀한 말들을 너무 헤프게 남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무리 좋은 말..
아내도 나도 ‘시월드’중에 한사람. 매일 반성한다 책 구경하기 클릭! 결혼날짜를 코앞에 받아놓은 어느 신부가 새로 산 아파트에 신혼살림을 풀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방안엔 시어머니의 짐이 먼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걸 본 신부는 화들짝 놀라 딱 한마디만 내뱉고 총총히 뒤돌아 사라졌습니다. “공자도 이혼했다면서요?” <덧..
내 아내의 잘못된 속성은 누가 만들었을까? 책 구경하기 클릭! 남자들아! 너무 많은 신뢰를 주지마라. 다 해줄 거라 착각하는 게 여자다! 남자들, 사랑하는 내 여자를 위해선 물불가리지 않고 원하든 원하지 않던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속성을 가졌습니다. 여자들, 남자가 주는 사랑, 신뢰, 헌신에 이미 넘치고 있었지만 그래도 또..
친정가까이 이사했더니 시댁에서 난리법석을 책 구경하기 클릭! 친정가까이 이사했더니 시댁에서 난리법석을 짐작은 했었습니다. 친정집 가까이 이사하면 시댁식구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제 예측은 틀림없었습니다. 이사를 코앞에 두고 시어머니와 출가한 손아래 시누이가 번갈아가면서 반대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
아내에게 돈 다 주고 구걸하는 남자, 등신일까? 책 구경하기 클릭! 첫 번째 등신입니다. 모든 재산을 자식들에게 주고 병들어 혼자 사는 사람. 두 번째 등신입니다. 부인에게 있는 돈 다 주고 구걸하듯 몊 푼씩 타 쓰는 사람. 세 번째 등신입니다. 재산 아까워 생전에 쓰지 못하고 죽는 사람. 이런 시쳇말들이 시중에 돌아다닙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