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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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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간 내 아들 제 아내만큼 엄마생각 해줄까? 장가간 내 아들 제 아내만큼 엄마생각 해줄까? 어머님. 아직도 철없는 아이들처럼 그렇게 말씀하시는 천진함이 어쩌면 참 귀여우세요. 그러나 어머님 속세에 때 묻은 제가 한 말씀 드립니다. “꿈 깨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 옛날 어머님이 지금의 남편과 결혼 했을 때 그 남편이 어머님..
결혼, 남편과 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 남편과 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하면 남편과 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습니다. 순진하게도 정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난 지금에야 제 생각이 철이 없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 친정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
신혼집은 지하 월세 방부터 시작한다. 정답인가? --> 신혼집은 지하 월세 방부터 시작한다. 정답인가? 결혼한다구요? 축하합니다. 그런데 신혼집은 구입했습니까? - 어쩔 수 없이 지하 월세 방부터 시작합니다. - 쌩고생을 왜 합니까? 부모님 사주시는 아파트로 편하게 시작해야지요. - 은행 대출 받아서 집살 겁니다. - 남자가 집살 돈 없으..
가끔 눈물이 난다는 마초 같은 내 남편의 고백 책 구경하기 클릭! 여보, 나는 말이야. 가끔 눈물이 난다. 부부이긴 해도 당신은 잘 모를 거야. 마초 같은 내가 그런 모습이 있다는 걸 그런데 가끔은 그런 모습이 있어.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걸 느껴. 가끔이 아니라 아주 자주. 그래서 맘만 급하잖아 당신을 만나 많은 걸주고 싶었는..
늘 시댁식구만 싸고도는 남편에 질렸습니다 책 구경하기 클릭! 저는 올해 30살의 전업주부입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지금의 남편과 6년 정도 연애를 하면서. 취업공부를 하다 포기 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3년 반이 조금 넘었습니다. 남편과는 7살 차이입니다. 27개월 남자아이가 있고 지금은 둘째아이를 가진지 6개..
아내도 몰랐던 남편의 이중생활, 측은해보여 책 구경하기 클릭! 남편의 이중생활은 벌써 오래전부터였다. 시어머님 앞에서의 남편은 어머님 말씀이 무조건 옳았다. 며느리의 말버릇과 불손한 태도는 야단맞아도 싸다고 했다. 내 앞에서의 남편은 모두 내말이 옳았다. 어머님의 생각과 행동은 극히 잘못된 것이라고 내 등을 토닥였다..
똑똑한 여자일수록 사랑 앞에선 헛똑똑이 책 구경하기 클릭! 여자는 자기 자신을 똑똑하고 야무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늘 입버릇처럼 말했다. 흥! 웃기고 있네. 그 얍살한 말 한마디에 여느 여자처럼 쉽게 허물어 질줄 알았어? 난 다르다니까.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여? 어림없는 소릴! 두고 보면 알거야! 여자의 콧대는 말할 ..
남편은 휴가를 떠나면서 시댁에 거짓말을 했다 책 구경하기 클릭! 얌마! 남자친구야! 내가 비록 널 그렸지만 정말 낯이 화끈거려 못살겠다. 그러지 않아도 찌는 더위에 너의 거짓말 때문에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그래, 아내랑 휴가 떠나면서 부모님한테 거짓말을 해야 하는 네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나도 철없던 옛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