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 익숙한 공원길인데… 오늘도 변함없이 이 길을 걷는다. 아내와 그리고 사랑하는 ‘새비(시츄.12살.동거견)’와 함께… 어느새 10여 년이 훌쩍 넘었나? 참 익숙한 공원길인데… 우리 세 식구 모두 황혼의 이 길을 언제까지 걸을 수 있을까? 이웃들이 치켜 세워준 [썩을년넘들] '싸람'님<전남 광주> http://blog.naver.com/azza05/220137780032 ‘이웃’이란 이래서 참 좋다. 필자의 신간 <썩을년넘들>에 대해서 한결같이 칭찬과 격려의 글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주었다. <썩을년넘들> 책 한 권이 갈등을 겪는 가족들의 ‘상비치료약’이라는 말이 과연 헛되지 .. 시어머니가 이럴 때 정말 좋아요 시어머니가 이럴 때 정말 좋아요 “멋있다! 예쁘다! 최고다!며 며느리 칭찬하세요” “수시로 며느리 걱정을 얼마나 하시는지…” “절대로 며느리 살림에 관여하지 않으세요” “윗대 조상의 제사를 하나씩 정리해주세요” “가끔 휴가 좀 가라고 등을 떠민다니까요” “친정 부모님 .. 동서! 정말 얄미운 이름인가? 시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제 속은 숯검정이가 다 되었습니다. 남들은 복 받을 거라고 하는데, 벌써 20년이 넘었거든요. 그 복은 언제쯤 받는다는 건지… 시어머님 누워 있지 않고, 수족 말짱하게 쓰시니, 그것이 제복이라고들 말하는데, 혹? 그 복을 말하는 거라면, 왠지 1년에 두 번 오는.. 시어머니, 이럴 때 정말 싫어요 “왜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세요?” “같은 말을 하시고 또 하시고하면 마음이 편하세요?” “하는 일마다 동서와 비교하면 제 꼴이 뭐에요?” “가족행사에 세상없어도 꼭꼭 참석해야 해요?” “부부싸움 때 끼어들어 아들 편들면 좋으세요?” “어쩜 맛있는 반찬은 아들 앞으로만 밀어.. 며느리살이, 시어머니자신에 문제 있다 시어머니 자신이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까지 일일이 며느리 눈에 거슬리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진 않았나를 전전긍긍하면서 속 태우다보면 받아들이는 평범한 며느리도 어느 사이 싸가지 없는 며느리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시어머니 평소의 모습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어.. 은퇴한 남자, 모두 <바보남자>들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자는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세상 모든 게 여자위주의 세상으로 돌아간다고 하지만 여자들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모 증권회사에서 곧 있어 은퇴할 남녀 직장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당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아내의 밥이 되자. 그래야 편하다 그려 이놈아! 나도 니 생각만허믄 참말로 가심팍이 찢어질것 같지만 어찌것냐? 갤혼허먼 남자는 여자의 밥이 돼야 집안이 조용허다고 허잖여. 허기사 옛날가트믄 택도 없능 말이지만 요새 시상은 많이 변해버릿다고 하드라고. 기냥 신간편케 지내고시프믄 여편네 허고자픈데로 냅둬버리.. 이전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