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써글넘의 세월때문에 주눅이 들어 잠시 쉽니다 책 구경하기 클릭! 9년 동안 백발의 꽁지머리를 하고 다녔습니다. 그 머리카락을 어제 잘랐습니다. 아내가 강춘의 이미지가 없어진다고 말렸지만 내 고집대로 했습니다. 그동안 침침해왔던 두 눈의 때깔도 벗겨냈습니다. 너무 세상이 밝았습니다. 거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헐! 그곳에 정.. 사랑한다는 말 자주 들으면 무뎌진다는 내 남편 책 구경하기 클릭! 여자들아! 사랑한다는 말 자주하지 마라. 그 사랑에 취해서 무뎌지는 게 남자다. 사랑한다는 말. 내 입으로 말해서 기분 좋고, 상대방에게 들어서 더욱 마음 들뜨게 하는 말입니다. 혹시 우리는 이런 귀한 말들을 너무 헤프게 남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무리 좋은 말.. 아내도 나도 ‘시월드’중에 한사람. 매일 반성한다 책 구경하기 클릭! 결혼날짜를 코앞에 받아놓은 어느 신부가 새로 산 아파트에 신혼살림을 풀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방안엔 시어머니의 짐이 먼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걸 본 신부는 화들짝 놀라 딱 한마디만 내뱉고 총총히 뒤돌아 사라졌습니다. “공자도 이혼했다면서요?” <덧.. 내 아내의 잘못된 속성은 누가 만들었을까? 책 구경하기 클릭! 남자들아! 너무 많은 신뢰를 주지마라. 다 해줄 거라 착각하는 게 여자다! 남자들, 사랑하는 내 여자를 위해선 물불가리지 않고 원하든 원하지 않던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속성을 가졌습니다. 여자들, 남자가 주는 사랑, 신뢰, 헌신에 이미 넘치고 있었지만 그래도 또.. 친정가까이 이사했더니 시댁에서 난리법석을 책 구경하기 클릭! 친정가까이 이사했더니 시댁에서 난리법석을 짐작은 했었습니다. 친정집 가까이 이사하면 시댁식구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제 예측은 틀림없었습니다. 이사를 코앞에 두고 시어머니와 출가한 손아래 시누이가 번갈아가면서 반대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 아내에게 돈 다 주고 구걸하는 남자, 등신일까? 책 구경하기 클릭! 첫 번째 등신입니다. 모든 재산을 자식들에게 주고 병들어 혼자 사는 사람. 두 번째 등신입니다. 부인에게 있는 돈 다 주고 구걸하듯 몊 푼씩 타 쓰는 사람. 세 번째 등신입니다. 재산 아까워 생전에 쓰지 못하고 죽는 사람. 이런 시쳇말들이 시중에 돌아다닙니다. 등.. 후배 부부의 태풍대비 방법, 한참 동안 웃었어 책 구경하기 클릭!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여러분들 별 피해가 없으셨는지요? 신문 방송을 보면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신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하루바삐 상처가 아물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태풍에는 유난히도 많은.. 내 친구 올망졸망 울퉁불퉁 꼬맹이 연필들입니다 내 친구 올망졸망 울퉁불퉁 꼬맹이 연필들입니다 올망졸망 친구들처럼 모여 있습니다. 이 녀석들, 제가 그림을 그릴 때 쓰는 연필입니다. 모두 다 4B 연필. 지금껏 평생을 나는 이 녀석들과 친구가 되어 같이 놀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어떤 녀석은 정말 손톱만한 크기..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