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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는 글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 '이혼 해'라는 말, 열 번만 하면 정말 이혼한답니다. 하시겠습니까?
결혼식장에선 왜 울보아빠가 될까? 웨딩마치가 울렸다. 나는 딸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전날 저녁 딸과 걷는 연습을 했었지만 다 허사였다. 딸도 나도 웨딩마치도 모두 한꺼번에 엉기기 시작했다. 사위 녀석이 몇 걸음 더 앞으로 나와 내손에서 딸의 손을 냉큼 끌어 빼앗아갔다. 딸과 마지막 포옹..
부부싸움 최고의 막말은 ‘당신엄마’ 부부가 평생을 살아가다보면 어찌 뜨거운 정만 있을 것인가? 때로는 눈물의 씨앗까지도 왕창 뽑을 만치 분통터져 싸울 때가 있다. 부부싸움. 좋다! 가끔은 해야 한다. 그러나 부부싸움에도 정도(正道)가 있다. 해서 괜찮은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물론 열 받으면 못할 말이 어디 있..
잠자기 전에 물 한잔! 당신을 살린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마시면 밤에 깨어나야 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물을 마시기 싫어요” 이런 사람들 물의 작용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 ‘심장마비와 물’의 관계를 안다면 아마도 생각이 바뀔 겁니다. 어느 사람이 심장병 전문 의사에게 왜 밤에 자주 오줌을 누어야하는..
미친 빵 사려고 2시간 줄서는 미친 사람들 솔직히 많이 화가 났다. 도대체 일산 [AKI]의 단팥빵 사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며칠을 벼르던 나는 토요일 이른 아침 7에 맞춰 빵가게 옆 빌딩 복도에서 꼼짝 못하고 9시까지 두시간 동안 줄을 서야만 했다. 그렇다고 줄을 선 사람이 모두 다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선착순으로 15명..
환상의 '부다페스트' 그림지도 부러워 오래전부터 그림지도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그 도시의 그림지도를 꼭 사서 챙겼다. 처음 밟는 도시에서의 여행객들한테는 그림지도는 필수가 아니던가? 몇 년 전에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를 여행한 적이 있었다. 파리가 아름답기로는 세계에서 최고라..
한 폭의 수채화를 닮은 펜션을 소개합니다 펜션에서 바라 본 마을 앞 전경 며칠 전에 남해에 사는 처남(건축업)한테 다녀왔습니다. 자신의 일과 관련이 있는 예쁜 펜션이 오픈 직전에 있으니 한번 다녀가시라는 기별이 왔습니다. 오래전부터 펜션에 유달리 관심이 있던 터라 바로 O.K 사인을 주고 처월드의 식구들과 함께 1박2일의 ..
남편은 미완성조립품으로 내게 왔다 남편은 미완성 조립품 상태로 나에게 왔다. 그런 남편을 나는 하루하루 조금씩 조립해보지만 앞으로도 10년, 20년… ……………… 언제 완성될지는 모른다. 세상 남자들 모두 똑 같아서 물릴 수도 없다. <곧 발간될 ‘써글년넘들’중에서> 6월30일, daum view가 문을 닫습니다. 즐겨찾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