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득
암담하기만 세월을 탈출해
아주 긴 여행길에 몸을 날리고 싶어진다.
어쩌면 내 생애 마지막 날개 짓일지도 모르지만
그 날개 짓을 욕심 사납게 갈망해본다.
<사진은 sns 타고 왔음>
파리, 헝가리, 독일, 스위스, 터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네팔,
중국, 백두산, 홍콩, 일본, 피지, 미국...
세월이란 넘이 심술궂게 빨리 타라고 손짓하기 전에
지구촌 구석을 더 날순 없을까?
마음만 조급해온다.
728x90
'나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간 세월에게 묻는다 (0) | 2015.07.02 |
---|---|
6·25 전쟁 당시의 우리의 모습들을 본다 (0) | 2015.06.25 |
30년 전 애송이 전인화양 보실래요? (0) | 2015.06.07 |
올 여름 바캉스 커플 티 셔츠로 추천한다 (0) | 2015.05.24 |
삼식이의 이색명함 (0) | 2015.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