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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헷갈리는 남자 하나 법적연령 74 외모연령 50 신체연령 49 아내가 보는 내 정신연령 7 내가 생각하는 정신연령 28 내가 다시 꿈꾸는 정신연령 48 온통 헷갈리는 남자 하나. 세상에 땅 밟고 있다. 이름은 삼시 세끼 삼식이. 이 녀석을 어찌 할까?
지금 행복에 더 이상 욕심 부리지 마 지금 이 순간 행복한가? 행복한가? 행복한가? 묻는다. 나에게. ……… 그냥 그렇지 뭐. 그래, 그런 행복도 행복인거야. 더 이상 욕심부리지 마. 임마!
강원도 대진항의 옛날식 다방에 앉았다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 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 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너로 해서 내 가슴 설레잖아 왜 감추고 있니? 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보렴. 그래, 이 모습! 너로 해서. 내 가슴 설레잖아. 행복하잖아. <강원도 대진 금강산콘도 앞 바다의 조그만 섬>
회 맛에 취했으면 한 장씩 그려내! 30년 지기 화우(畵友)들의 모임이 있다. <한국 무지개 일러스트회> 모두 6,70대들로 대한민국 일러스트계의 1세대들이다. 우리나라 역대 초등학생 교과서를 비롯해 유아들 그림책, 동화책등에서 빠지지 않고 참여했던 일러스트레이터들이다. 올해도 빠짐없이 가을스케치여행을 떠나 ..
생뚱맞은 일출 역시 찬란하다 칠 흙 바다. 한 점의 불빛. 그리고 또 한 점의 불빛, 불빛, 불빛, 불빛, 불빛, 불빛. 뭐야? 이 새벽. 어둠 한 가운데로 몰려드는 어선들. 이제 서서히 동녘이 튼다. 생뚱맞게 웬 일출이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스마트폰으로 찍어대는 나 역시도 생뚱맞다. 그러나 계속 찍어댄다. 어둠을..
피지에서의 추억 한토막 벌써 아득한 옛날이 되어 버렸나? 머리카락이 숯검정이 처럼 새카맣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조그만 섬나라. 피지(FIJI). 그곳의 원주민틈에 끼어 있던 나. 이럴 때도 있었다. ㅋㅋㅋ… * 독자 전혜원님! 분명히 <썩을년넘들> 책 3권 값을 지난 주에 제 구좌로 입금하셨습니다. 그런다음에 ..
참 괜찮은 산책로를 발견했다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했다. 어느 새 새벽 5시. 가벼운 스포츠웨어로 갈아 입었다. 마스크에 장갑, 그리고 생수물통까지 챙겼다. 살짝 현관문 밀고 밖으로 나왔다. 아직도 캄캄한 시야. 이대로 곧장 아파트 정문을 벗어나 5분 거리에 있는 산책로로 직진한다. 오늘은 좀 빠른 걸음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