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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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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친구 까마득한 옛날 네팔에서 만나 룰루랄라 어깨 춤추며 대한민국 우리 집까지 데리고 온 친구다. 그로부터 매일 아침 우리는 서로에게 눈인사를 한다. "잘 잤니?" "물론이지, 너도 잘 잤지?" 그게 벌써 30년쯤 되었나? 우리는 전생에 어떤 인연일까?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wC-h6Dn1OM/?..
블로그가 남긴 추억들 Daum 2008 블러거기자상 특별상 2008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한 블러거기자로선정되었기에 이 상패를 드립니다. 2009. 1.17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석중훈 블로그 작업 19년 동안에 남긴 흔적들. 이젠 모두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키보이스의 조영조 <왼쪽 상단. 키보이스의 힛트 자켙. 하단. 키보이스의 다섯 멤버. 아래 중앙에 필자, 오른쪽. 병원 입원해 있는 키보이스 리더 조영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여름철이면 지금도 변함없이 부르는 노래 키보이스의 "해..
재주없는 나 습관대로 컴퓨터를 부팅 시켰다. '포토샵'을 열고 마우스를 잡았다. 그리고는 한참을 머뭇거렸다. "어떻게 그려야 될까?" 그냥 명령만 하면 쓱싹 완성되는 일러스트는 없을까? 오늘도 여느 날처럼 고민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참 재주도 없는 나.
평생 작업 신물 나지도 않니? 한평생을 쓰고, 그리고. 지겨울만도 한데... 천성인가 봐. 끈질겨! 대단해! 놀라워! 나도 그렇게 생각해. ㅋㅋㅋ
<웃긴다! 79살이란다> 중앙일보 온라인판에 연재 <웃긴다! 79살이란다> 나의 그림에세이가 3월 20일부터 중앙일보 온라인판에 연재가 되었다.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3회씩. 79살 늙으막에도 게으름 피지 않고 무언가를 끄적거렸더니 과분하게도 신문에 연재할 수 있다니... 독자들은 어느 계층일까? 할배, 영감, 노인, 백수들이..
naver 인물정보 naver의 인물정보에 새파랗게 젊은 얼굴이 버젓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참 염치가 없다. 지금은 늙어빠진 쭈그렁 할배 얼굴인데. 바꿔달라고 할까? 아니면, 그만 모른 체 둬? 가끔 볼 때마다 양심이 아프다. ㅋㅋㅋ * 인스타그램
폼생폼사 강윈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랭글러사하라'와 함께하는 1박 2일의 여행은 그야말로 젊음의 회생이었다. 제법 어울리는 폼생폼사? 돌아오는 길에 속초 중앙시장 들려서 가자미식해 한통 사들고 마눌에게도 있는 폼 다 잡았다. "나, 이렇게 자상한 남편이야! 고맙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