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만의 스킨십, 이럴 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년 퇴직한분들께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가끔 아내의 손을 잡아보십니까”
“아내의 손을 잡아본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그러자 대답은 모두 한결 같습니다.
“뭐, 쑥스럽게 손은... 그냥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거지”
그렇습니다. 그 말씀이 옳은지도 모릅니다.
한두 해 같이 산 것도 아니고 30~40년을 살고 있는데
이제 눈빛만 척 봐도 그 속을 꿰뚫어보지요.
오늘은 과감하게 아내의 손을 한번 잡아보세요.
아내가 “능청스럽게 왜 이래요”라고 밀어내도 그냥 모른 체하고 꽉 쥐어보세요.
“허허허... 당신 손 잡아본지 오래 됐네. 아직도 옛날 그대로 고운 걸”
아내는 싫은 표정을 짓지만 사실 속마음은 두근거릴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연애할 때처럼 말이에요.
아내도 두 눈 질끈 감고 무뚝뚝한 남편에게 달려가 한쪽 팔을 껴보세요.
“여보! 싫으세요? 내가 이렇게 팔짱끼면 당신 좋아했잖아요?”
남편은 “무슨 생뚱맞은 소리야” 하고 시치미를 떼지만
속으로는 아주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스킨십은 서로를 젊게 만드는 신비의 약이랍니다.
<공무원 연금 12월호>
추천은 아름다운 배려입니다
♥♥♥
쌉싸름한 '고들빼기김치'와 알싸한 '돌산갓김치'구매하기
밥도둑 '간장게장'과 바다향기 품은 '멍게젓갈' 구매하기
..................................................
블로거 이웃님들이 신간을 출간했습니다. 클릭하면 서점과 링크되어 있습니다.
'부부2'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0) | 2011.12.12 |
---|---|
말없는 남자가 매력 있다? 여자는 속 터진다 (0) | 2011.12.11 |
나는 반성한다, 가사분담 행동보다 말로만 했었다 (0) | 2011.11.22 |
고향집에선 웃음꽃이... TV아나운서의 거짓말 (0) | 2011.09.12 |
부모님도 추석선물은 현찰을 좋아하셨다 (0) | 201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