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부2

부부싸움 지겹지 않는가? 내가 죽는 극약처방

728x90

 

 

 

 

 

부부싸움 지겹지 않는가? 내가 죽는 극약처방

 

 

 

 

혹시 지금 부부사움을 하고 냉전 중에 있지 않으세요?

만약에 그렇다면 지금 제가 쓰는 글은 아주 타이밍이 잘 맞습니다만...

 

주부님.

억울하세요? 분통이 터지세요?

그래서 그 마음을 억지로 짓누르려고 주방쪽으로 달려가

설거지하는 체하면서 쏟아지는 눈물, 콧물 닦아내느라 정신없는 것은 아니시죠?

혹시 그것도 아니면 마음 속으로

“나쁜 놈, 나쁜 짜식! 완전히 사기첬단 말이야”

울분을 토하면서 애꿎은 가슴만 훑어 내리는 것은 아니시죠?

이번엔 그것도 아니라면

그럼, 현관문 앞발로 냅다 걷어차고 밖으로 나가 이혼상담소에까지 한달음에 찾아가서

이혼서류 챙겨가지고 돌아오는 것은 설마 아니겠지요?

 

위의 그림을 보세요.

얼마 전까지의 주부님, 그리고 남편의 모습입니다.

저렇게 요사(?)스러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왜? 그림을 보는 순간 양심에 찔리십니까?

 

두사람 모두 부부싸움 지겹지도 않으세요?

 

지혜를 알려드릴게요.

내가 평생을 살아오면서 골백번은 더 죽었다 살아나면서 가까스로 얻어낸

가치있는 인생의 노하우(?)입니다.

  

내가 죽는 겁니다.

상대방 눈앞에서 나 자신을 완전히 죽이는 겁니다.

부부사움은 내가 펄펄 살아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겁니다.

내 혈기, 내 감정이 아직까지 잘났다고 우쭐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랑했던 사람.

그 사람 앞에서 도대체 내 자존심이 뭐길래

이리도 펄펄 날뛰고 있는가 부끄럽지 않으세요?

사랑은 곧 자기의 희생이랍니다.

내가 한 행동은 오로지 쓸데없는 오기와 자만심 뿐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 열나게 싸우고 계신 부부여러분!

우리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은 남은 인생에 있어서 불과 얼마되지 않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세월은 지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늙습니다.

서두르세요.

웬수같은 그 사람의 마음에 뜨거운 체온을 부으세요.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의 것이 되기 위해 내 온몸을 불사르세요.

 

이제 당신은 멋진 승리자입니다.

 

  추천은 아름다운 배려입니다

  ♥♥♥

Daum 메인창에...*^^*

    

 

 쌉싸름한 '고들빼기김치'와 알싸한 '돌산갓김치'구매하기

밥도둑 '간장게장' 바다향기 품은 '멍게젓갈' 구매하기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