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정가까이 이사했더니 시댁에서 난리법석을 책 구경하기 클릭! 친정가까이 이사했더니 시댁에서 난리법석을 짐작은 했었습니다. 친정집 가까이 이사하면 시댁식구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제 예측은 틀림없었습니다. 이사를 코앞에 두고 시어머니와 출가한 손아래 시누이가 번갈아가면서 반대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 아내에게 돈 다 주고 구걸하는 남자, 등신일까? 책 구경하기 클릭! 첫 번째 등신입니다. 모든 재산을 자식들에게 주고 병들어 혼자 사는 사람. 두 번째 등신입니다. 부인에게 있는 돈 다 주고 구걸하듯 몊 푼씩 타 쓰는 사람. 세 번째 등신입니다. 재산 아까워 생전에 쓰지 못하고 죽는 사람. 이런 시쳇말들이 시중에 돌아다닙니다. 등.. 후배 부부의 태풍대비 방법, 한참 동안 웃었어 책 구경하기 클릭!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여러분들 별 피해가 없으셨는지요? 신문 방송을 보면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신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하루바삐 상처가 아물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태풍에는 유난히도 많은.. 내 친구 올망졸망 울퉁불퉁 꼬맹이 연필들입니다 내 친구 올망졸망 울퉁불퉁 꼬맹이 연필들입니다 올망졸망 친구들처럼 모여 있습니다. 이 녀석들, 제가 그림을 그릴 때 쓰는 연필입니다. 모두 다 4B 연필. 지금껏 평생을 나는 이 녀석들과 친구가 되어 같이 놀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어떤 녀석은 정말 손톱만한 크기.. 장가간 내 아들 제 아내만큼 엄마생각 해줄까? 장가간 내 아들 제 아내만큼 엄마생각 해줄까? 어머님. 아직도 철없는 아이들처럼 그렇게 말씀하시는 천진함이 어쩌면 참 귀여우세요. 그러나 어머님 속세에 때 묻은 제가 한 말씀 드립니다. “꿈 깨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 옛날 어머님이 지금의 남편과 결혼 했을 때 그 남편이 어머님.. 결혼, 남편과 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 남편과 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하면 남편과 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습니다. 순진하게도 정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난 지금에야 제 생각이 철이 없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 친정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 신혼집은 지하 월세 방부터 시작한다. 정답인가? --> 신혼집은 지하 월세 방부터 시작한다. 정답인가? 결혼한다구요? 축하합니다. 그런데 신혼집은 구입했습니까? - 어쩔 수 없이 지하 월세 방부터 시작합니다. - 쌩고생을 왜 합니까? 부모님 사주시는 아파트로 편하게 시작해야지요. - 은행 대출 받아서 집살 겁니다. - 남자가 집살 돈 없으.. 가끔 눈물이 난다는 마초 같은 내 남편의 고백 책 구경하기 클릭! 여보, 나는 말이야. 가끔 눈물이 난다. 부부이긴 해도 당신은 잘 모를 거야. 마초 같은 내가 그런 모습이 있다는 걸 그런데 가끔은 그런 모습이 있어.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걸 느껴. 가끔이 아니라 아주 자주. 그래서 맘만 급하잖아 당신을 만나 많은 걸주고 싶었는..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