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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를 코앞에 받아놓은 어느 신부가
새로 산 아파트에 신혼살림을 풀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방안엔 시어머니의 짐이 먼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걸 본 신부는 화들짝 놀라
딱 한마디만 내뱉고
총총히 뒤돌아 사라졌습니다.
“공자도 이혼했다면서요?”
<덧글>
성인군자(聖人君子)같은 공자님도 이혼했는데
하물며 저같은 미물(微物)이 이혼하는 거 당연하다는 신부의 말입니다.
설마 요즘 얘기는 아니겠지요?
왜냐면 요즘은 이렇게 간덩이 부은 시어머니는 보기 힘드니까요.
세상 물정 모른다구요?
요즘도 이런 시어머니 있다구요?
그래서 결혼한 여자 세명중 두명은 이혼하는 세태잖아요.
이유는 모두 다 물불 가리지 못하는 '시월드'의 세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섭습니다.
나도 시월드중 한사람입니다.
나름대로는 하도 반성해서 이제는 반성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고 또 한 번 내 몸속의 문을 열고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하도 들여다보아서 이젠 문지방이 다 닳았습니다.
아내의 문지방도 다 닳아버렸답니다.
세상의 시월드님들.
이제는 제발 이런 모욕들을 받지말고
그냥 혼자 사는 방법을 생각해 내세요.
부모라는 자존심도 없으세요?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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