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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냉대하는 우리의 남대문시장 실로 남대문 시장을 찾은 지 얼마만인가? 머릿속 기억이 아른 하기만하다. 5년? 6년? 휴일. 아내와 종일 종편 시사tv속에 빠져 허우적대며 서로 입씨름하기보다는 광역버스타고 한 바퀴 휘휘 돌고 오는 게 좋겠다는 의견에 궁짝이 맞았다. 그래서 찾은 남대문시장. 초입에 거대한 입간판이 ..
인도에서의 한토막 추억 ㅋㅋㅋ 이렇게 폼 잡았을 때도 있었다.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 … …
참 익숙한 공원길인데… 오늘도 변함없이 이 길을 걷는다. 아내와 그리고 사랑하는 ‘새비(시츄.12살.동거견)’와 함께… 어느새 10여 년이 훌쩍 넘었나? 참 익숙한 공원길인데… 우리 세 식구 모두 황혼의 이 길을 언제까지 걸을 수 있을까?
이웃들이 치켜 세워준 [썩을년넘들] '싸람'님<전남 광주> http://blog.naver.com/azza05/220137780032 ‘이웃’이란 이래서 참 좋다. 필자의 신간 <썩을년넘들>에 대해서 한결같이 칭찬과 격려의 글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주었다. <썩을년넘들> 책 한 권이 갈등을 겪는 가족들의 ‘상비치료약’이라는 말이 과연 헛되지 ..
시어머니가 이럴 때 정말 좋아요 시어머니가 이럴 때 정말 좋아요 “멋있다! 예쁘다! 최고다!며 며느리 칭찬하세요” “수시로 며느리 걱정을 얼마나 하시는지…” “절대로 며느리 살림에 관여하지 않으세요” “윗대 조상의 제사를 하나씩 정리해주세요” “가끔 휴가 좀 가라고 등을 떠민다니까요” “친정 부모님 ..
동서! 정말 얄미운 이름인가? 시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제 속은 숯검정이가 다 되었습니다. 남들은 복 받을 거라고 하는데, 벌써 20년이 넘었거든요. 그 복은 언제쯤 받는다는 건지… 시어머님 누워 있지 않고, 수족 말짱하게 쓰시니, 그것이 제복이라고들 말하는데, 혹? 그 복을 말하는 거라면, 왠지 1년에 두 번 오는..
시어머니, 이럴 때 정말 싫어요 “왜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세요?” “같은 말을 하시고 또 하시고하면 마음이 편하세요?” “하는 일마다 동서와 비교하면 제 꼴이 뭐에요?” “가족행사에 세상없어도 꼭꼭 참석해야 해요?” “부부싸움 때 끼어들어 아들 편들면 좋으세요?” “어쩜 맛있는 반찬은 아들 앞으로만 밀어..
며느리살이, 시어머니자신에 문제 있다 시어머니 자신이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까지 일일이 며느리 눈에 거슬리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진 않았나를 전전긍긍하면서 속 태우다보면 받아들이는 평범한 며느리도 어느 사이 싸가지 없는 며느리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시어머니 평소의 모습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