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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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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 속에 며느리의 2중주는 있었다 ....................................................................................................................................................................................... <1> “아이고 얘야! 예까지 내려오느라 고생했다. 피곤하지? 아무소리 하지 말고 내가 부를 때가지 너는 좀 쉬어라” 시대가 변한 까닭인가요? ..
명절날 어느 며느리의 넋두리 ....................................................................................................................................................................................... 얼굴못본 니네조상 음식까지 내가하리 나자랄때 니집에서 보태준거 하나있니 며느린가 일꾼인가 이럴려고 시집왔나 집에있는 엄마아빠 생각나서 ..
휴일, 식당손님 태반이 처갓집 부모, 딸과 사위 ....................................................................................................................................................................................... 엊그제 휴일 낮에 아내와 같이 한식당을 찾았다. 평소와는 달리 가족 손님들로 바글바글했다. 우리는 비빔밥 한 그릇을 간단하게 시켜먹고 계산대..
아내가 만든 요리, 결코 칭찬 하지 못하는 이유 아내가 만든 요리에 내가 칭찬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만약에 “어~! 오늘 김치찌개 맛이 쥑여주네!” 라고 말했다가는 거짓말 하나도 보태지 않고 그 김치찌개가 일주일 내내 식탁에 올라온다는 것이다. 다음부턴 절대로 입조심해야겠다. ㅋ 추천합니다 ↓↓↓↓↓↓ Daum view^^ Daum ..
결혼, 남자에겐 플러스, 여자에겐 마이너스? 결혼식장에 많은 축하객들이 왔습니다. 신랑에게는 ‘축하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신부에게는 ‘행복해야 해!’ 라고 말했습니다. 이상합니다. 신부에게도 신랑처럼 ‘축하해!’라고 말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 신부에게만 ‘행복해야해!’라고 말했을까요? 두 사람 모두에게 ..
결혼 12년차인데도 시어머니전화는 떨려요 어마! 어떻게 해요? 스마트폰에 ‘시어머니’문자가 뜨면서 전화벨이 울립니다. 웬일일까? 며칠 전에도 통화했는데… 갑자기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전화, 받아요? 말아요? 도대체가 제가 왜 이렇게 바보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결혼 12년차인데도 아직까지 시어머님의 전화..
산신령님, 소원이 있습니다! 남편이 말했다 남편과 아내는 동갑이었습니다. 금년 60세였습니다. 생일을 맞아 서로 축하의 케이크를 자르고 있었습니다. 이 때 산신령이 불쑥 나타났습니다. “그대들은 살아오는 동안 부부싸움도 하지 않고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60세 생일을 맞아 한 가지씩 소원을 들어줄 테니 말해 보거라” 아내..
아내에게 정중히 차문을 열어주는 남편, 왜? 남자가 마누라에게 차문을 열어줄 땐 그 차가 새 차이거나 마누라가 새 마누라일 경우다. - 에딘버러 공작 <덧글> '페북'에서 얼핏 본 글인데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지워지지않고 시도 때도 없이 내 입을 통해서 자꾸 되뇌어졌습니다. 그리고는 혼자서 '픽' 웃기도 하고, 여자들처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