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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 많은 축하객들이 왔습니다.
신랑에게는 ‘축하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신부에게는 ‘행복해야 해!’ 라고 말했습니다.
이상합니다.
신부에게도 신랑처럼 ‘축하해!’라고 말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 신부에게만 ‘행복해야해!’라고 말했을까요?
두 사람 모두에게 ‘축하해!’라고 말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어느 사람이 단박에 이렇게 끊어 말해주었습니다.
결혼이란 남자에게는 플러스(+), 그래서 ‘축하해!’
여자에게는 마이너스(-),
그래서 격려차원에서 ‘행복해야 해!’ 라고 말한 거라고 합니다.
두사람 모두에게 축하 받아야할 결혼이
왜 여자에게 있어서는 마이너스가 되는 것인가요?
이번엔 또 다른 어느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여자는 아침엔 남편 밥 차려줘야 하고,
남편 회사에 보내면 집안 청소에 빨래도 해야 하고,
남편의 퇴근 시간이 되면 저녁엔 뭘 할까 고민해야 하고,
아이들과 하루종일 싸우고,
그밖에 각종 공과금에 이웃과 집안의 여러가지 사소한 일.
그리고 시댁과의 관계 등등...
신경써야할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니라서 결국은 마이너스라는 겁니다.
그럼 남편은 왜 플러스인가 또 궁금했습니다.
아시는 분 계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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