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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오솔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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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쳇말로 미친다.

1년 중 고구마 철만 되면 예고도 없이

덜커덩 택배로 보내오는 태안 친구가 있다.

블로거 오솔(김형철)님이다.

 

오솔님.

염치가 없습니다.

이젠 그만 보내세요.

일산 도시놈은 답례로 보낼 것이 없잖아요.

그래서 사실 미친다는 겁니다.

 

고구마

사실은 나보다는

우리 할망구가 더 좋아 죽습니다. 

 

****

 

오솔님 내외분과는 10여 년 전

캄보디아 여행길에 만났습니다.

참 끈질긴(ㅋ) 인연입니다.

 

 

오솔님 블로그

https://blog.daum.net/osol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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