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새벽 공기 강 춘 2021. 10. 18. 00:01 728x90 새벽 걷기 운동을 하고 종착지인 아파트 중앙에 자리 잡은 손바닥만 한 쉼터. 나는 오늘 새벽에도 땀이 흥건히 이마에 맺힌채 이곳 쉼터의 벤치 한쪽에 앉아있다. 아침 6시가 거의 다 되었는데도 쉼터엔 조그마한 인기척도 없다. 오로지 숨을 헐떡이는 늙은 나만 있을 뿐이다. 참 좋다. 신선한 새벽 공기가 내 콧속으로 스며든다.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남&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나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名畵 (0) 2021.10.23 고구마 (0) 2021.10.21 오솔고구마 (0) 2021.10.17 기억들 (0) 2021.10.16 노을 (0) 2021.10.15 '나의 삶' Related Articles 名畵 고구마 오솔고구마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