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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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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10 계명 31. 부부 10 계명부부 10 계명1. 두 사람이 동시에 화내지 마세요. 2. 집에 불이 났을 때 이외에는 고함지르지 마세요. 3. 눈이 있어도 흉을 보지 말며 입이 있어도 실수를 말하지 마세요. 4. 아내나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5. 아픈 곳을 긁지 마세요. 6. 분을 품고 침상에 들지 마세요. 7. 처음 사랑을 잊지 마세요. 8. 결코 단념하지 마세요. 9. 숨기지 마세요. 10. 서로의 잘못을 감싸주세요.   위의 10가지 문항을 100% 지키는 부부가 있다면그들은 곧 神의 경지에 이른 사람입니다.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나에게 남편이란? 아내가 뿔났다  남편. 하루에도 수십 번씩실망스럽고, 밉고, 안쓰럽고, 꼴 보기 싫고그러다가도문득 사랑스럽고, 짠하고.... 나에겐남편이란 그런 존재로 비친다.결코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일까?혹시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갑자기 혼란스러워진다.
남편 앞치마를 샀어요 아내가 뿔났다 오늘 마트에 갔다가 예쁜 앞치마를 하나 샀다. 남편이 입을 거다. "창피하게 이런 걸 왜 사 왔어?" 남편은 남자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고 인상 팍팍 긁을 줄 알았는데 뜻밖에 입어보고는 헤죽헤죽 웃고 있다. 그렇다. 남자권위가 어쩌고 저쩌고 군소리하는 남자는 졸장부다. 앞치마 폼나게 입고서 아내 앞에서 웃는 남편이 참 고맙다. "자기는 멋진 남자, 멋진 남편이야!"
항상 조용한 내 남편은? 아내가 뿔났다 가장 조용한 남편은 가장 난폭한 아내를 만든다. 1804-1881 영국 정치가
어느 주부의 눈물 어린 기도 아내가 뿔났다 남편은 하나에서 열까지 나하고는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제가 눈이 어두웠습니다. 주여~! 도로 데려가소서
나는 아내가 무섭다 아내가 뿔났다 34. 나는 아내가 무섭다. 특히나 아내의 눈 내리 감고 튀어나온 입술로 만든 장시간의 침묵은 나를 더욱 떨게 한다. 차라리 큰소리로 야단맞는 게 훨씬 더 마음이 편안하다.
결혼은 왜 하니? 아내가 뿔났다 25. "어머! 난 몰라, 8시 반이잖아" 속상했다. 남편에게 미안했다. 나는 또 늦잠을 자고야 말았다. 남편은 어제 아침과 똑같이 오늘 아침에도 물 몇 방울 찍어 바르는 고양이 세수를 하고, 와이셔츠, 양말, 대충 꿰어 입고 신은 채 출근 가방 챙겨 들고 현관문 박차고 뛰어나갔다. 그러더니 순간, 탁~! 하고 다시 현관문이 열렸다. "어머, 어머! 자기야, 또 뭘 잊은 거야?" 남편은 나의 말끝도 채 듣지 않고 내 허리를 잽싸게 잡아챘다. 그러고는 번개처럼 입술에 뽀뽀를 마구 퍼부었다. "아무리 바빠도 할 건 하고 가야지~" 남편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시 바람처럼 휑하니 밖으로 사라졌다. "어머? 어머? 이게 뭐지?" 정신을 가다듬으려다 순간, 나는 뒤돌아서서 킥킥 웃고 말았다.
남편의 지갑속엔... 아내가 뿔났다 22. 남편의 지갑 속엔 언제나 꽃같이 젊은 내가 있다. 후후후... 행복이 뭐 별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