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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세상의 아내들아!
<글중에서 '三食'이는 상상의 캐릭터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남자는 때로 옆에서 찌그러진 인상을 쓰는 있는 아내가
미울 때가 있단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말끝마다 ‘톡톡’ 쏘고 ‘휘익~!’ 바람 소리 내며 돌아서는 여자와는 다르게
그 ‘얄미움’을 애써 꾸욱 눌러 참는다.
그러니, 남편의 가슴속은
온통 새카맣게 타버린 장기들만 처참하게 널려있단다.
어쩌다 조그마한 행동, 말실수 하나로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남편들은
그 후유증을 애써 정리하지 못하고
얼굴만 붉히며 당황해한다.
대부분의 남편들은 바보처럼 그렇게 어정쩡하단다.
자~! 이제 그만,
'아내'라는 이름의 여성들아!
내 남편의 속을 그만 태우고 미소로 화답하자.
정으로 만나고, 사랑으로 만난
내 남자가 아니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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