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는 삼식이다

세상의 아내들아!

728x90

                  30. 세상의 아내들아!

                                                                                                                    <글중에서  '三食'이는 상상의 캐릭터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남자는 때로 옆에서 찌그러진 인상을 쓰는 있는 아내가 

미울 때가 있단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말끝마다 ‘톡톡’ 쏘고 ‘휘익~!’ 바람 소리 내며 돌아서는 여자와는 다르게 

그 ‘얄미움’을 애써 꾸욱 눌러 참는다.
그러니, 남편의 가슴속은
온통 새카맣게 타버린 장기들만 처참하게 널려있단다.

어쩌다 조그마한 행동, 말실수 하나로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남편들은 
그 후유증을 애써 정리하지 못하고 
얼굴만 붉히며 당황해한다.
대부분의 남편들은 바보처럼 그렇게 어정쩡하단다.

자~! 이제 그만, 

'아내'라는 이름의 여성들아!
내 남편의 속을 그만 태우고 미소로 화답하자.
정으로 만나고,  사랑으로 만난

내 남자가 아니었더냐?

 

 

728x90

'나는 삼식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식이의 아침은 공포다  (28) 2025.03.24
남같은 마누라야!  (17) 2025.03.22
삼식이 미역국 끓이기 도전  (25) 2025.03.17
삼식이의 자문자답  (14) 2025.03.13
삼식이는 흘러간 세월이 밉다  (21)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