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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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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조용한 남편은... 가장 조용한 남편은 가장 난폭한 아내를 만든다. (디즈레일리 Disraeli) 1804-1881 영국 정치가, 소설가
오늘, 나의 반성 오늘, 나는 아내(남편)를 어떤 말, 어떤 행동으로 사랑했는지 반성해 보자. 결코 후회는 없는가?
아내한테 지고 산다! "우리 이곳에 (내소사 대웅전) 두 번 왔지?" 아내는 아니라고, 세 번째 왔다고 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8, 9살 무렵에 처음 다녀가고, 오늘이 두 번이지 싶은 데... 내 나이가 되면, 남편의 말이 옳고 틀리고가 아니라, 항상 아내 말이 맞는 거로 하게 됩니다. 분명 두 번이지 싶은 데... 나는 들릴 듯 말 듯 혼자 구시렁거립니다. ------------ 위의 글은 '더불어 숲' 블로그의 주인장 박영오화백님의 글을 허락도 없이 훔쳐왔습니다. 남자 나이 60대 중반정도 되면 이제 아내한테는 모든 것에 우세하지 말고 매사에 지고 살아야 한다는 지침서 같은 글입니다. 세상의 남편 되시는 여러분 어떻습니까? 공감하지 않으세요? https://05sonamu.tistory.com/538
바보 남편 뒤돌아 앉아 훌쩍거리며 울고 있는 아내에게 나는 참다못해 꽥~! 소리를 질렀다. "바보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 줄 알아? 꼭 말로 해야겠어" 순간 아내는 획~ 고개를 돌려 나를 쏘아봤다. 아내는 왜 나를 쏘아보았을까? 나의 진정성을 확인하려고? 뻔뻔스러운 내 말을 저주하려고? 초조한 시간은 자꾸 흘러가지만 나는 아직도 아내의 마음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나, 바보남편 맞는 가보다.
눈치 없는 시어머니의 전화 몸이 힘든 날이 있다. 오늘이 그날이다.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 유치원까지 보내 놓고 침대에 아무렇게나 몸을 던졌다. 그리고는 피죽이 되어 정신을 가누지 못한 채 얼마의 시간이 흘렀다. 핸드폰 벨이 요란스럽게 울린다. 시어머니였다. 왜 또 아침부터 전화일까? 차라리 이 전화가 “써글년, 으째 몸을 막 굴려가꼬 또 자빠진거여 에이구 웬수라니께” 팍팍 인상 긁어가며 욕하는 친정엄마의 전화였으면... 갑자기 가슴이 울컥해지면서 눈시울이 붉어져왔다. 결코 나만의 이기적인 생각일까?
삐지는 남편 달래기 정말이다. 툭하면 삐치는 남편. 하루 열두 번도 더 넘는다. "남자가 왜 저래?" 그때마다 자존심 팍팍 죽여가면서 때로는 아양 떨고, 달래주고, 마음에 없는 멘트도 날리고… 솔직히 이젠 지겹다. 제발 그만 삐졌으면 좋겠다. 왜 일방적으로 여자가 안타까워하는지… 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정말 짜증 난다. 나도 승질(?) 있는 여자다. 내 속 터지는 건 어떻게? 누가 보상해 줄 거야?
남편의 지갑 속엔 남편의 지갑 속엔 언제나 꽃 같은 젊은 시절의 내가 있다. 후후후 행복이 별 건가?
남편에 문제있다 가장 조용한 남편은 가장 난폭한 아내를 만든다. 님편에게 가장 기쁜 날은 결혼하는 날과 자기 아내를 땅에 묻는 날이다. 집안에서 억센 아내밑에 단련된 남편들이 밖에서는 가장 비굴한 남자가 된다. 황제마저도 아내의 눈에는 남편에 불과하다. 남편 노릇은 모든 시간을 다 바쳐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수많은 남자들이 이 일에 실패한다. 남편의 어머니는 아내의 악마다 바보 남편은 아내를 두려워 한다. 이상은 세계의 위인들이 저마다 부부사이에 있어 남편에게 문제가 많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런가요? http://www.mgfood.net/ 상주 곶감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