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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서의 추억 한토막 벌써 아득한 옛날이 되어 버렸나? 머리카락이 숯검정이 처럼 새카맣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조그만 섬나라. 피지(FIJI). 그곳의 원주민틈에 끼어 있던 나. 이럴 때도 있었다. ㅋㅋㅋ… * 독자 전혜원님! 분명히 <썩을년넘들> 책 3권 값을 지난 주에 제 구좌로 입금하셨습니다. 그런다음에 ..
참 괜찮은 산책로를 발견했다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했다. 어느 새 새벽 5시. 가벼운 스포츠웨어로 갈아 입었다. 마스크에 장갑, 그리고 생수물통까지 챙겼다. 살짝 현관문 밀고 밖으로 나왔다. 아직도 캄캄한 시야. 이대로 곧장 아파트 정문을 벗어나 5분 거리에 있는 산책로로 직진한다. 오늘은 좀 빠른 걸음으로 보..
부부싸움! 여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헤어져! 헤어져! 헤어져! 헤어져! ……… 사랑했던 그 사람이 이렇게 열 번 백번 소리 질러도 그냥 바보처럼 못들은 척 하고 개기(ㅋ)세요. 하다하다 지칠 때쯤 돌이켜보면 미웠던 세월은 어느새 쏜살같이 지나쳐버리고 말았답니다. 평생을 웬수같았던 미운정도 어느새 연민의 정으로 변..
한국인 냉대하는 우리의 남대문시장 실로 남대문 시장을 찾은 지 얼마만인가? 머릿속 기억이 아른 하기만하다. 5년? 6년? 휴일. 아내와 종일 종편 시사tv속에 빠져 허우적대며 서로 입씨름하기보다는 광역버스타고 한 바퀴 휘휘 돌고 오는 게 좋겠다는 의견에 궁짝이 맞았다. 그래서 찾은 남대문시장. 초입에 거대한 입간판이 ..
인도에서의 한토막 추억 ㅋㅋㅋ 이렇게 폼 잡았을 때도 있었다.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 … …
참 익숙한 공원길인데… 오늘도 변함없이 이 길을 걷는다. 아내와 그리고 사랑하는 ‘새비(시츄.12살.동거견)’와 함께… 어느새 10여 년이 훌쩍 넘었나? 참 익숙한 공원길인데… 우리 세 식구 모두 황혼의 이 길을 언제까지 걸을 수 있을까?
이웃들이 치켜 세워준 [썩을년넘들] '싸람'님<전남 광주> http://blog.naver.com/azza05/220137780032 ‘이웃’이란 이래서 참 좋다. 필자의 신간 <썩을년넘들>에 대해서 한결같이 칭찬과 격려의 글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주었다. <썩을년넘들> 책 한 권이 갈등을 겪는 가족들의 ‘상비치료약’이라는 말이 과연 헛되지 ..
시어머니가 이럴 때 정말 좋아요 시어머니가 이럴 때 정말 좋아요 “멋있다! 예쁘다! 최고다!며 며느리 칭찬하세요” “수시로 며느리 걱정을 얼마나 하시는지…” “절대로 며느리 살림에 관여하지 않으세요” “윗대 조상의 제사를 하나씩 정리해주세요” “가끔 휴가 좀 가라고 등을 떠민다니까요” “친정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