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한다고 말했다

(23)
보고 싶다는 말 보고 싶다는 말 (7) ♥ “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이 보다 더 간절한 말은 없습니다. ♥
당신에게 프러포즈를 당신에게 프러포즈를 (6) ♥ 당신은 모릅니다. 내가 이정도의 용기를 가지려면 아마도 수백 수천 번을 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는 것을 당신은 모릅니다. ♥
추운 겨울날 너에게 추운 겨울날 너에게 (5) ♥ 춥지? 손 줘봐. 내 손으로 녹여줄게.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보다 더 따뜻하게 내 가슴에 스며듭니다. ♥
술, 그만 마셔. 몸 상해! 술, 그만 마셔. 몸 상해! ♥ 취해서 기우뚱거리는 내 술잔 빼앗아 “그만 마셔! 몸 상한단 말이야”하면서 단숨에 마셔버린 너. 내가 너 말고 누굴 사랑할 수 있겠니? ♥
사랑합니다라는 말 사랑합니다라는 말 ♠ 결국 오늘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말해버리면 왠지 내 곁을 떠나 아주 멀리멀리 가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
사랑하는 그녀입니다 사랑하는 그녀입니다 ♥ 눈은 예쁘지 않습니다. 코도 낮습니다. 입술도 두툼합니다. 그런데도 내 눈에는 하나하나 매력덩이로 날아와 꽂힙니다. 어쩔 수없는 바보래도 좋습니다. 예쁩니다. 그녀입니다. 사랑합니다. ♥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을 시작합니다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을 시작합니다 ♥ 평온했던 가슴이 갑자기 불이 붙은 것처럼 화끈 거렸습니다. 창문을 열었습니다. 한 폭의 시원한 바람이 세차게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그래도 내 몸의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더불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