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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2001년에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은 했지만 명의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당시 A급인 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해서 사용 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동급의 두 배입니다.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만합니다.
사용 설명서는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읽어봐도 도움이 안 됩니다.
AS는 안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 또한 절대로 안됩니다.
덤으로 시어머니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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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남편되시는 여러분!
어쩌다 남편들의 위신이 이렇게 땅바닥으로 떨어졌을까요?
다시 원상회복 되기는 어려울까요?
아무리 여성 존중사회로 되었지만 너무하지 않습니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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