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삶

내가 모셔온 인도, 네팔, 티베트, 터키, 피지의 친구들

728x90

 

책은경.jpg

 

 

 

 

 

 

 

 

 

 

 

 

거실의 소파 맞은편에는 2,30여년의 세월을 두고

나와 마주하고 있는 목각인형의 군상(群像)들이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들은 나와 제일먼저 눈을 마주친다.

얼마나 오랜 세월을 지겹지도 않은가?

지겹기는?

적어도 내 눈에는 이들만치 아름다운 그림은 없다.

인형하나하나에 깃들여져있는 조형미와 회화성은

감히 그 어느 작가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독창적인 개성들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그림을 그리다 지쳐있을 때 나는 이들 군상들과 함께한다.

이들은 언제부터인지 나와 친구가 되었다.

인도, 네팔, 피지, 터키, 헝가리, 티베트 등지에서

하나하나 나의 여행 가방에 소중히 모셔온 친구들.

더욱더 애착이 가고 사랑스럽다.

 

 

친구들아.

나 혼자보기에는 너희들이 너무 멋있게 생겼어.

오늘 나의 블로그 벗들에게 소개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