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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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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등록을 또 했다 바로 엊그제 헬스 등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휘익~ 지났단다. "인제 그만 쉴까?" 재등록을 할 때마다 갈등을 느낀다. "얌마! 운동 끝이면 인생도 끝이야" 가슴 속 양심이 겁을 준다. "나도 알고 있어, 등록하면 되잖아. 짜샤!" 아직 죽기는 싫은가 보다. 아니, 그것보다는 살아 숨 쉬고 ..
아내 있는 남자가 혼자 차려먹는 아침밥상 책 구경하기 클릭! 나의 아침밥상이다. 소박한가? 풋고추 넣어 만든 장조림 몇 조각, 배추겉절이, 오이장아찌무침, 두부가 들어간 시금치국, 현미밥에 김자반이다. 소박하기보다 성찬 느낌이다. 밥은 접시에 담아 먹는 습관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편하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홀아비인줄 ..
아파트단지 한 바퀴 도는 건 '스릴'만점이에요 책 구경하기 클릭! 송금하신 정필현님 주소를 메일로 보내주세요. 아파트단지 한바퀴 도는 건 '스릴' 만점이에요 아~! 하루가 지루해. 엄마는 도대체 언제 나를 데리고 밖에 나갈꼬야? 내가 정말 미쳐! 오우~! 엄마! 정말이예요? 지금 나가자고요? 나 때문에 엄마가 오히려 미치겠다구요? 알..
동네 헬스장 운동하는 사람 매너가 정말 꽝이다 동네 헬스장 운동하는 사람 매너가 정말 꽝이다 창피하다. 이런 얘기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다. 내 얼굴에 침 뱉는 꼴의 얘기니까 숨기고 싶었다. 그러나 나란 놈의 성질이 드러워(?) 기어이 하고야 만다. 이곳 아파트단지로 이사 온지가 5, 6년 되었나? 그리고 보니 지금 다니는 헬..
평생을 운동과 같이 지내 온 끈질긴 악연 평생을 운동과 같이 지내 온 끈질긴 악연 솔직히 나는 운동 체질은 아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운동 그 자체를 체질적으로 그렇게 좋아한다거나 즐기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지내온 평생은 운동과는 하루도 떨어질 날이 없었다. 끈질긴 악연(?)이라고 해야 할지... 하긴 그 운동덕분에 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