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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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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음식 맛 없어도 시치미 뚝! * 작가노트 마누라가 성의 있게 식탁에 차려준 음식들. 맛이 있으면 엄지손가락 척! 설사 맛이 없어도 일부러 눈 흘기는 미소로 엄지손가락 척! 눈치 빠른 마누라도 잘 압니다. “맞아! 오늘저녁 찌개는 약간 짜졌어.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멸치 액젓이 한 스푼 더 들어간 것 같아” 남자가..
친정엄마 교육을 시켰다 daum 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67 나의 브런치의 글중에서 <친정엄마 교육 시켰다>의 글을 올린지 2일만에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stats 독자들한테 <친정엄마 교육>이라는 타이틀이 요즘 시대상황과 대비된 것일까?
나, 늙었지? 마누라가 묻는다, 뭐라고 대딥할까? * 작가노트 “나, 이뻐?” “나, 늙었지?” 젊으면 젊은 대로, 늙으면 늙은 대로 세상의 아내, 마누라들은 남편을 향해 느닷없는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정말 남편들은 속된 말로 ‘미친다!’입니다. 마음속에도 없는 아첨(?)의 대답을 해야 하니까요. 양심상 거짓말을 못 해..
아내는 예쁘게 말했다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61
뜬금없는 사진 한 장 동아일보 옛여의도 사옥 앞에서 뜬금없이 웬 사진? 내가 작업하는 컴퓨터 오른쪽 옆 벽면에 꽤 오래전부터 스카치테이프를 찢어 아무렇게나 붙여놓은 흑백 사진이다. 벌써 수삼 년째 그 자리 그대로다. 90년대 초반 때였나?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동료 사진기자가 찍어준 것이다. 참 젊었..
조회수 45,736의 글 <daum브런치>의 나의 연재 글 '사랑하니까 싸운다'에서 "부부싸움을 하고 아내가 집을 나갔다"의 글이 조회수가 45,736. 내 글중에서 단연 TOP이다. 이 글이 요즘 세대들에 먹혀 들었나보다. 흥미 진진하다. 현재까지 62회의 글이 올라가 있다.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
몰랐어?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건 남자가 하는 거야 * 작가노트 남자가 나이 먹어 늙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들이닥쳐 오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선착순으로 오는 일은 집안의 자질구레한 일들. 주방의 설거지, 음식 쓰레기 수거는 당연히 내 차지라고 달려듭니다. 사실은 젊었을 적엔 회사 일로 야근이니, 회식이니 등등..
아내랑 또 싸웠다 * danm 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59 위의 글이 daum 브런치에서 오늘 현재 15,754명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