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31.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을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가수 김용임의 유행가 가사라고 해서 모두 다 유치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말자. 정말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다면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이기를 바랐던 적이 있었다. 우리 모두 다가 그렇게 생각한 적이 정말로 있었다. 그래서 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 숱한 세월이 덧없이 지난 오늘. 그 꽁꽁 묶었던 밧줄을 안간힘을 쓰면서 제발 풀었으면 하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른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했는가? 30.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했는가? *사랑은 악마다 *사랑은 악마의 신이다 *사랑은 두 사람의 이기주의다 *사랑은 치료약이 없는 병이다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뿐이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모두 고대의 명사들이 살아 생전에 남긴 말들이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등등등....우리나라 많은 가수들 역시 한마디씩 조언했다. 왜 이들은 한결같이 신성한 사랑에 대해서입에 거품들을 내뿜고 있었을까? 싱겁게 끝난 우리의 부부싸움 29. 싱겁게 끝난 우리의 부부싸움 사랑이 별건가? 28. 사랑이 별건가? 아침 일찍, 꼭두 새벽에회사로 바삐 출근하는 나에게아내는 주방에서 하던 일 멈추고 현관까지 쫓아 나와'여보! 오늘도 파이팅!'한마디 날려준다. 그렇다!이것이 바로 '사랑의 바로미터'다. 부부싸움 끝나고... 27. 부부싸움 끝나고... 오늘 밤.격렬했던 우리의 부부 싸움도 끝났다.이젠 잠자는 시간밖에 없다.생각 같아서는 남편과 따로 잤으면 좋으련만... 대신, 서로 등만 돌려 누웠다. 아직도 격했던 마음이 쉬 수그려 들지 않는다.그러나 나도 모르는사이 내 발 뒤꿈치에 남편의 발가락이 닿았다. 그래, 요 정도는 좋다.내일 밤 돌아누울 수 있는 연결고리는 만들어야 하니까...ㅋ 아내의 위험한 말투 26. 아내의 위험한 말투 “내가 왜 저 인간과 결혼했을까?” 남편을 향한 아내의 비윗살이 틀리다 싶으면0.1초도 거르지 않고 바로 튀어나오는 여자의 혼잣말이다. 그러나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내가 왜 저 인간과 결혼했을까?'라는 말끝에 의문표가 달려있으니까 습관성이다. 흔히 남편이 얄미워서 하는 여자들의 무심코 나오는 넋두리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여자가 정말로 자기 남편과의 결혼을 후회하는 말투에는 말끝마다 독성이 덕지덕지 묻어있다. “아~ 지겨워 더는 못 살아!” “당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해!” “그런 인간인 줄 몰랐어!” 한마디로 무섭고 냉정한 말투다. 이 정도의 막말이 수시로 튀어나온다면 남편과 아내 사이는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막바지 벼랑 끝까지 왔는지도 모른다. 이미 진정된 .. 20점 남자와 30점 여자와의 결혼 25. 20점 남자와 30점 여자와의 결혼 결혼의 정상적인 정의는100점짜리 남자와 100점짜리 여자 두사람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20점 남자와 30점 여자 두사람이 만나서100점을 향해 무한 질주하는 것이다. 결혼, 낭떠러지 위에서의 외줄타기다. 24. 결혼, 낭떠러지 위에서의 외줄타기다. *결혼 생활에 고통보다 기쁨이 더 많다고는 절대로 말하지 마라(에우리피데스) *가장 행복한 결혼은 귀머거리 남자와 눈먼 여자의 결혼이다(S.T. 콜리지) *결혼은 30%의 사랑과 70%의 용서이다(R,L. 스티븐슨)*결혼은 함께 지내면서 서로 불신하는 관계다(M. 브래드버리) *결혼 생활에 있어서 제일 좋은 것은 부부 싸움이고 나머지는 그저 그렇다(T. 와일러) *결혼생활이란 편리한 것은 있지만 즐거운 것은 없다(라로슈푸코)*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크게 뜨고 결혼 뒤에는 반쯤 감아야 한다(프랭클린) 이전 1 2 3 4 5 ··· 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