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0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당신과 평생살거야! '당신과 나' 32 두 눈 부라리며펄펄 뛰는 남편을 향해나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쏘아붙이듯 말을 던졌다. "나, 당신이랑 평생 살 거야!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당신도 나랑 죽을 때까지 살 거라고 했잖아"순간 남편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조용해졌다. 우리의 부부 싸움은 이렇게 싱겁게 끝이 났다. 웬수랑 산다! '당신과 나' 31 "정말 꼴도 보기 싫어!" "웬수랑 산다니까!'"어휴~! 저승사자는 뭐 하고 있나 몰라!""ㅋㅋㅋㅋㅋㅋ""자업자득이지 뭐""ㅎㅎㅎ" 남편들아, 조심하자!결혼한 여자 서너 명만 모이면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자신의 남편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내가 질세라 서로 히히 낙낙 거리며 난도질들을 하고 있단다."어머머! 우리가 언제?" 오리발 내밀지 마라.저승사자는 이미 알고 있단다. 나, 이뽀? '당신과 나' 30 "나, 이뽀?"".............""나, 이쁘냐고?""그래, 이쁘다! 잇뻐!" 마지못해 한마디 뱉어놓은 남편은어느 사이 쏜살같이 사라졌다. 거짓말이다.그럴 줄 알았다.처음부터 남편에게 정직한 대답은 원치 않았다.그냥 한번 웃고 싶었을 뿐이다. 남편아! 아니 넘편아! 도망가지 않아도 돼.낄낄낄.... 며느리에게 전화하기가 두렵다 며느리에게 전화하기가 두렵다 "울 며늘아그가 별일은 없겄지?""지난번 전화에는 감기 걸렸다고 혔는디 시방꺼정 아픈 거 아니여?""즈그들끼리 또 쌈한거 아니여?""결혼하고 첨에는 전화도 자주 넣드만...""그려~! 무소식이 희소식인겨. 나가 방정이제" "근디 며늘아그헌티 전화만 허려면 으째 가슴이 벌렁거릴까 몰러...""아~! 속 끓이지말고 얼릉 전화 넣어보면 되는 거 아니여. 워째서 시어메가 전화기만 들면 부들부들 떨고 야단여?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 싸? 메느리가 자기헌텐 호랑인갑네." 책주문 '쿠팡' 판매 중> 바람둥이와 거지 '당신과 나' 29 남자가 옷을 멋있게 빼입으면바람둥이 같고대충 차려입으면 거지 같다. 그 여자의 생각이다. 남자들은 다 도둑넘 '당신과 나' 28 어느 남자의 용감(?)한 진실고백 나, 빼놓고남자들은 다 도둑넘입니다.그녀가 진심으로 내 말을 알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빼놓고?정말 웃기는 녀석입니다."너야말로 얼굴에 철판 깔았냐?" 남자들이란? '당신과 나' 27 남자들이란제 욕심 챙기고 나면인정사정 없이 싸늘하게 뒤돌아 눕는 그런 싸가지없는 녀석들이다. "틀린 말이라고요?" 티스토리 홈 아내는 신기(神氣)가 들렸다? 팔순 할미의 붓질 2. 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 씩 그녀가 그려놓은 나무를 들여다본다.보면 볼수록 겐트지 위에 그려지는 나무들은 신기하고 독특했다. 쓱~싹 몇 번의 선긋기에 나뭇가지가 그려지고컬러 붓 칠 서너 번에 잎사귀가 그려진다.너무너무 쉽게 그려진다.푸른색 하늘도 파스텔로 슬쩍 그려 놓고 손으로 문질러 농도를 옅게 하고 있다.하늘과 나무와 기와지붕도 어느사이 순식간에 그려졌다. 나처럼 그리기 전에 이것저것 고민하는 시간도80노파, 그녀는 필요 없는 것 같다.신기(神氣)가 들렸나? ㅋ 이전 1 2 3 4 5 6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