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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싸움의 시작은 뭘까? 22. 부부싸움의 시작은 뭘까?“너는 항상 그랬잖아!” “자기는 뭘 잘했는데?”"미쳐요!" "미치다니? 그걸 말이라고 해?" "쿵!" "쾅!" 결혼하면 부부 중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일상의 지뢰밭이 주위에 널려있다. 그것은 양말, 치약, 수건의 자질구레한 것에서부터 시가, 시부모, 처가, 술, 명품 백 등등의 크고 작은 지뢰들이다. '부부 싸움'은 대게 이런 것들을 무심코 밟아서 터지기 시작한다. 세상에 싸우지 않는 부부는 없다고 한다. 태초에 아담과 이브에서부터 19세기를 지나 오늘에까지 줄 곳 한 번도 변함없이 부부의 전쟁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어쩌면 지구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바퀴벌레가 죽지 않는 것처럼 ‘부부 싸움’ 역시 영원할지도 모른다는 설이 근자에 들어 너무 쉽게 난무하고..
남자 최고의 재산은? 21. 남자 최고의 재산은? "나의 최고의 재산은 내 아내다" 그런데,왜들 킬킬대는 거야?지금, 나를 조롱하는 거야?내가 틀린 말을 하는 거 아니잖아! "..............."
결혼한 남자의 행복이란? 20. 결혼한 남자의 행복이란? 결혼한 남자들의 '행복'이란 '얼마나 예쁜 여자하고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예쁘게 웃는 여자와 사느냐'란 것이다.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19.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자기야! 이제부터는 내 방식대로당신을 요리할 거야"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아내는 돌변한 얼굴로 명령하듯 나에게 말했다.순간, 나는 몸이 얼어붙은 듯 옴짝 달싹하지를 못했다. 이게 웬일일까?
'남편'에서 '넘편'으로! 18. '남편'에서 '넘편'으로! 오늘부터 나는 을 으로 부릅니다. 지금까지의 남편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두 다 '남의 편'처럼 나에게 말하고 행동했습니다.처럼 온화하게 웃어주고,다독인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저로서는 매우 자존심이 상했던 일입니다. "여보세요. 남편! 아니, 넘편!" 아~~~! 그동안 꽁꽁 맺혔던 내 가슴이 후련하게 뚫렸습니다. 자신의 아내를 남처럼 생각한다해서 '넘편'으로 부른답니다.>
아내가 울고 있습니다 17. 아내가 울고 있습니다 아내가 울고 있습니다. 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나는 서둘러 아내의 가슴속에 들어갔습니다. 아내가 울고 있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 속은 너무나 깊고 어두웠습니다. 나는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ㅠ.ㅠ;
아내는 무법자다! 16. 아내는 무법자다! 아내는 나의 승락도 없이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수시로 내 몸속으로 들어온다.그러고는 이 구석 저 구속을 이잡듯 샅샅이 훑어본다. 나는 그럴 때마다솔직히 무척 당황해진다. '아내'라는 지위는 항상 남편의 상위에 있는 것일까?가정의 평화를 위해 당하고 있는'남편'의 자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서글퍼진다.
여자의 눈물 15. 여자의 눈물 "여자의 눈물에 감동되지 마라!그들은 자기 눈에게 눈물을 흘리도록 가르쳤다" 로마 제국의 최고의 시인오비디우스(Pudlius us Ovidius Naso)가 후세에 남긴 글이다. 여자의 눈물!'오비디우스'말의 진정성을오늘의 여성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