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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조용한 내 남편은? 아내가 뿔났다 가장 조용한 남편은 가장 난폭한 아내를 만든다. 1804-1881 영국 정치가
늦게 찾아온 벚꽃 얘들아! 벚꽃들아! 늦게 찾아왔다고 미안해하지 마라. 너희들, 혹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던 것은 숨길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준 것만 해도 얼마나 고마운지... 얘들아! 그래, 그래, 더 활짝 활짝 피어나라!
다시보는 깍지 외할미 다시 보는 깍지 외할미 80중반을 바라보는 제 생애에 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도는 일러스트가 몇꼭지 있습니다. 그 중에 3년전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연재했었던 '깍지 외할미'가 제일 먼저 눈앞에 어른거리는군요. 이제 저의 블로그에 틈틈이 쪽문을 열고 다시 보여드립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아내가 뿔났다 부부가 서로 살다보면 가끔은 "내가 왜 저사람하고 결혼을 했지?" 하며 후회를 하기도 한다.
아내가 나를 향해 부르는 호칭 아내가 뿔났다 '국씨!' '오빠!' '아빠!' '여봉~!' '자기야!' '소갈딱지야!' '삼식아!' '야!' 우리 집 카멜레온 마누라님이 남편인 나를 향해 부르는 내 이름의 화려한 변천사다 마지막 "야!"가 절정의 하이라이트이지만 다행히도 항상 내가 자리에 없을 때다. 후유~~!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주세요 "지구상에는 70억이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단 한 사람 내가 죽도록 사랑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그 여인을 찾아주세요. 어떻게 이 많은 사람을 그렸냐고요? 속된 말로 그리다가 지겨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후로 이런 그림은 두 번 다시 그리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어느 주부의 눈물 어린 기도 아내가 뿔났다 남편은 하나에서 열까지 나하고는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제가 눈이 어두웠습니다. 주여~! 도로 데려가소서
아내에게 순종하면... 아내가 뿔났다 "아내에게 순종하면 내 신상이 편합니다" "아내에게 이기면서 살아야 득 될것 없습니다" "아내에게 잡혀 살아야 집안이 조용합니다"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