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541)
남편이 미워서... "간혹, 남편이 미워 창문 밖으로 밀어버리고 싶은 때도 있었습니다"
여자의 눈물 여자들의 눈물에 감동되지 마라 그들은 자기 눈에게 눈물을 흘리도록 가르쳤다. 오비디우스(Pubius Ovidius Naso) 기원전 43-17? 로마 시인
남편 팝니다 남편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2001년에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은 했지만 명의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당시 A급인 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해서 사용 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동급의 두 배입니다.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만합니다. 사용 설명서는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읽어봐도 도움이 안 됩니다. AS는 안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 또한 절대로 안됩니다. 덤으로 시어머니도 드립니다. -------- 에구~! 남편되시는 여러분! 어쩌다 남편들의 위신이 이렇게 땅바닥으로 떨어졌을까요? 다시 원상회복 되기는 어려울까요? 아무리 여성 존중사회로 되었지만 너무하지 않습니까?
남편에게 가장 기쁜 날 남편에게 가장 기쁜 날은 결혼하는 날과 자기 아내를 땅에 묻는 날이다. (히포낙스 Hipponax) 기원전 6세기 그리스 시인
아름다운 소통
여자가 혼자 있을 때 여자들이 혼자 있을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알았다면 남자들은 결코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다. (헨리.O.Henry) 1862-1910 미국작가
성공적인 결혼의 비결? 우리는 서로 말 한마디도 안 한다. 그것은 성공적인 결혼의 비결이다. (에이크번. Alan Ayckbourne) 1939~ 영국 극작가
남편의 호칭은 변한다 국씨! 오빠! 아빠! 여봉~! 자기야! 정이아빠! 소갈딱지야! 삼식이! 야!!! 울집 카멜레온 마눌이 나를 향해 부르는 내 이름의 화려한 변천사다. 마지막 ‘야!’가 절정의 하이라이트이지만 불행히도 항상 내가 자리에 없을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