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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머니한테서 싫은 소리 들었습니까?
친정엄마 생각이 나던가요?
- 엊저녁 남편이 던진 한마디 말이 주부님 가슴 속을 박박 긁던가요?
그래서 밤새 한 잠도 못 주무셨군요.
- 드디어 시누이가 결혼 날짜를 잡았군요.
올케의 도리로서 조금은 무리한 지출을 하셔야겠네요.
- 시아버님 조금도 차도가 없으세요?
병원 입원하신지가 벌써 여러 달째인데…
큰일이군요. 병원비 때문에.
B주부는 우울증 초기였습니다.
주부가 우울증을 벗어나는 방법은 딱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주부의 친한 친구 두 명을 부르세요.
그래서 함께 찜질방으로 가세요.
1박 2일 동안 찜질방에서 이리저리 딩굴며
모든 것 다 잊고 친구들과 온갖 수다를 정신나간 사람들처럼 떠드세요.
웬수같은 남편과 ‘시월드’ 때문에 얽힌 매듭.
한 방에 풀어질 겁니다.
찜질방은
대한민국 주부들의 우울증 100% 직효약이라고 합니다.
아내의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남편들!
이제라도 서둘러 아내를 찜질방으로 보내 보시라니까요!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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