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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가까이 있는 공원엔 특별한 것들이 있다
집 가까이 공원이 있다. 그 공원에서 나와 아내 그리고 '새비'는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캠퍼스엔 여백없이 색깔들로 채워진다. 봄엔 분홍, 여름엔 초록, 가을엔 노랑, 겨울엔 하얀색.
친구야! 싱그러운 초록색 어떠니? 마음에 드니? 달려봐.
색깔이 있어 아름다운 이곳에 벌러덩 누워 그만 꽃향기에 취해 잠들었으면...
걸어도 걸어도 끝없이 펼쳐지는 푸르름에 나는 늘 행복해 한다. 그리고 고맙다.
친구야! 이제 작별하자. 내년에 또 올께. 꽃들이 가려고 한다. 어쩌나?
집가까이 공원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곳에서 우리 가족은 행복을 가득히 담아온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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