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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아내가 보낸 문자 메시지, 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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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보낸 황당한 문자 메시지, 나 사랑해?

 

 

 

 

 

남편에게 묻습니다.

결혼 전과 똑 같이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계십니까?

퇴근하면 친구를 만나 쓸데없이 이 술집, 저 술집 쏘다니면서 술잔을 기우리진 않습니까?

아내가 저녁밥을 차리는 동안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어 본적은 있습니까?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를 먹고 나서 참 맛있다고 칭찬하신 적은 있습니까?

저녁밥을 먹고 나서 아내대신 설거지를 한 적은 있습니까?

일반 분리 쓰레기는 물론 음식 쓰레기까지 직접 버린 적은 있습니까?

아내의 머리스타일에 관심을 가지고 칭찬하신 적은 있습니까?

최근에 아내의 옷을 사준 적은 있습니까?

생일, 혹은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린 적은 없습니까?

 

 

 

아내에게 묻습니다.

결혼 이후 계속해서 남편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아침 설거지 끝내고 달콤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장난스럽게 직장의 남편에게

‘자기야 뭐해? 나 사랑해?’

뜬금없는 문자 메시지 띄워 보내신 적이 있습니까?

남편이 현관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칭얼대는 아이부터 건네면서 짜증내지는 않았습니까?

남편이 저녁밥을 먹는 동안 시집식구들의 흉을 보신 적은 있습니까?

옆집 순실 엄마의 남편은 이번에 또 승진했다고 부러운 듯이 말해

남편의 기분을 상하게 한 적은 없었나요?

 

 

 

참으로 시시콜콜하고 소소한 것들입니다.

행복이란 이렇게 소소하고 시시콜콜한 것들의 긍정적인 대답에서부터 시작된답니다.

행복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하셨습니까?

행복이란 바로 내 옆에 있었습니다.

<행복 5월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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