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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강춘의 '부부그림에세이' 책으로 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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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엄마 편이야? 내 편이야?
 
강춘의 '부부그림에세이' 책으로 출간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작가의 꿈은
그동안의 작품을 선별해서 또 하나의 책으로 묶어져 출간하는 것입니다.
이 꿈은 어쩌면 작가의 또 하나의 행복감이기도 합니다.
그 꿈을 이루게 해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입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힘을 보태준 출판사 편집자 여러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의 책은 3년여 만에 출간되는 온라인으로써는 세 권째의 책입니다.
책이 출간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역시 마음의 설렘은 감출 수 없는 가 봅니다.
많은 감회가 눈앞을 흐르고 지나갑니다.
새롭게 펼쳐진 온라인의 세계는 이렇게 무한한 꿈을 실현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림으로 읽는 부부에세이로만 온라인 6년차였습니다.
외고집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남자, 여자 그리고 부부, 고부, 연인들로만 줄기차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가 고갈될 것 같으면서도 이상스레 이야기는 끝이 없었습니다.
지구의 70억 인구만큼 이야기의 소재는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합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조인스’ “Daum view' 온라인 매체가 아니었으면
이런 꿈은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저에겐 행운이었습니다.
방문객 1천2백만 명이란 숫자는 저에겐 힘이기도 했지만 솔직히 부담도 되었습니다.
매일 한 건이상의 포스트(작품)를 올린다는 것은 힘에 벅찬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 방을 찾은 여러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번의 책은 새로운 편집의 시도입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여러분과 저와의 합작품이기도 합니다.
한 페이지마다 저의 그림과 여러분의 댓글이 같이 편집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시간과 새로운 레이아웃이 필요로 했습니다.
작업시간을 3개월을 잡았습니다.
더 좋은 책으로 여러분께 선 보여드리겠다는 저의 각오에서였습니다.





새로운 편집 레이아웃 시안들.
깨알같은 글짜가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책으로 편집되니까 온라인과는 다르게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변함없는 많은 격려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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