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도합 7권.
내 키를 껑충 뛰어 넘었다.
단 한번 주어진
내 인생길에 남긴 흔적들.
이제 더 이상의 욕심은 추하다고 어르지만
오늘 새벽에도 여전히
청승맞게 자리를 개고 일어나
4B연필 뒤꿈치를 깨물며 고민하는
나란 녀석은
도대체가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일까?
- 사랑하고 미워하고,
울고 웃고, 그래서 밀고 당기는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가 재밌잖아요 -
728x90
'나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식이의 이색명함 (0) | 2015.05.17 |
---|---|
역시 피는 속일 수 없나봐 (0) | 2015.05.10 |
가난해서 더욱 슬픈 카트만두의 추억 (0) | 2015.05.02 |
신에게 감사할 수 있는 축복의 나이 (0) | 2015.04.25 |
울집 '시츄'녀석 자랑질 합니다 (0) | 2015.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