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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사랑하고 미워하는 인생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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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7권.

내 키를 껑충 뛰어 넘었다.

단 한번 주어진

내 인생길에 남긴 흔적들.

이제 더 이상의 욕심은 추하다고 어르지만

오늘 새벽에도 여전히

청승맞게 자리를 개고 일어나

4B연필 뒤꿈치를 깨물며 고민하는

나란 녀석은

도대체가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일까?

 

- 사랑하고 미워하고,

 울고 웃고, 그래서 밀고 당기는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가 재밌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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