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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자신이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까지 일일이
며느리 눈에 거슬리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진 않았나를
전전긍긍하면서 속 태우다보면
받아들이는 평범한 며느리도 어느 사이 싸가지 없는 며느리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시어머니 평소의 모습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혹시라도 솔직한 시어머니의 모습 때문에
며느리가 마음이 상했다면
그걸 터놓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며느리가 이유 있는 말로 되받아쳤을 때도
그 이유가 타당하다면
서슴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통 큰 시어머니가 되어야합니다.
괜찮은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만들기 나름입니다.
<덧글>
저의 블로그에 새로 연재하는 <며느리살이>를 본
이웃 블로거인 J.M님이 보내준 사연을 정리해서 올린 글입니다.
그녀는 아직 40대 중반이지만 고부 사이를 진즉 해탈(?)한 분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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