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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옛 위인들이 <결혼>에 대해서 후세에 남긴 말들이다.
아이로니컬하게도 그들은 모두 다가 결혼에 대해서 독설을 퍼부었다.
왜, 한 결 같이 독설을 남겼을까?
당시의 여인들은 그토록 남자를 옭아매고만 있었던 것일까?
여기 그들의 독설을 하나씩 펼쳐본다.
<7>
“여자는 비록 천사라 해도 결혼하면 악마가 된다”
바이런
(George Gordon Byron 1788~1824 영국시인)
- 여자가 정말 그럴 줄 몰랐습니다.
- 결혼 전에는 얼마나 순진했었는데요.
- 남편인 제가 못나서 그럴 겁니다.
- 휴~!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 안하겠습니다.
- 여자가 남자보담 더 지독한데가 있어요.
남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울분을 토해냈다.
- 천사를 악마로 만든 사람이 누구인데?
-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천지사방에다 뭔 야유야?
- 제 얼굴에 침 뱉기는 왜 하는데?
- 자기 바보 아니야?
- 악마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단 말이야!
여자들은 울면서 항변했다.
남자, 여자의 싸움은 끝날 줄을 몰랐다.
아마도 인류의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계속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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