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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결혼은 장밋빛 침대가 아니고 전쟁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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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옛 위인들이 <결혼>에 대해서후세에 남긴 말들이다. 

아이로니컬하게도 그들은 모두 다가 결혼에 대해서 독설을 퍼부었다.

왜 한결같이 독설을 남겼을까?

당시의 여인들은 그토록 남자를 옭아매고만 있었던 것일까?

여기 그들의 독설을 하나씩 펼쳐본다.

<1>

 

 

 

결혼은 냉혹한 현실생활과 같다.

다시 말하면

장밋빛 침대가 아니라 살벌한 전쟁터다

R. L 스티븐슨

(Robert L, Stevenson 1850~1894 영국시인)

 

 

 

 

‘결혼은 그 사람과 나와의 살벌한 전쟁터다’

지금 막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는 이들에겐 웃기는 말이라고 코웃음 치겠지만

어젯밤 싸운 부부들은 ‘맞아! 맞아!’라고 반색을 할지도 모른다.

또한 결혼의 쓴맛, 단맛을 다 겪어본 인생선배(?)들은

알듯 모를 듯 얄궂은 미소를 지으며 더러는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른다.

 

결혼이라는 길.

한발 내 딛기도 전에 미리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설령 그 길이 험하고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길이어서 후회를 하더라도

내 사람과 두 손 꼭 잡은 채 멋지게 달려 나갈 수도 있는 길이기도 하니까.

 

“결혼, 안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 할래요”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어쩌면 그 말이 정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든 이유는 뭘까?

필자 역시도 후회남이였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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