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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2

잘난 시어머니 밑에 여우같은 며느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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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병신 같은 넘.

똑똑하게 키워서 장가보냈더니

글쎄 여편네하나 쥐어 잡지 못하고 꽉 잡혔구먼!

써글넘! 쯧!

잘난 시어머니의 말씀이었습니다.

 

 

어머머!

어머님도 아버님 꽉 쥐어 잡으셨잖아요.

저는 어머님보고 배웠는데요.

ㅋㅋㅋ

여우 같은 며느리의 대답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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