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걸작선

할머니는 짐꾼

728x90

 
 
 

 

 
 

아침 햇볕이 눈부시다.

영하 7도의 매서운 추위.
할머니의 손 꼭 잡고 유치원 가는 어린 손녀.
 
"아~! 그런데 손녀의 유치원 가방은 어디 갔을까?"
 
"아~! 할머니가 짐꾼이었네"
손녀의 가방은 할머니 등에
점잖게 앉아 있었네.

 
 
 
 
 

728x90

'나의 걸작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소년에게 산 석가모니 불상은 가짜였다  (17) 2023.05.27
설거지 연습  (15) 2023.05.26
마누라의 외출  (18) 2023.05.10
백수와 살림살이  (6) 2023.05.08
마누라의 웃음  (10)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