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금방 후회할 것을
왜 싸워서 이만큼까지 왔는가 모르겠다.
그냥 휘익 돌아서서 아내에게로 가깝게 가고 싶다.
아~!
내 마음속 날개가 먼저 튀어나와 퍼득거린다.
멀리 뒤돌아선 아내의 등에서도
하얀 날개 같은 것이 살짝 보였다.
상주 곶감명가
728x90
'그 이름 '부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삐딱한 아내 (7) | 2023.01.15 |
---|---|
남편은 늙어간다 (9) | 2023.01.14 |
남편이 아내에게 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말 (16) | 2023.01.12 |
남자의 등 (9) | 2023.01.11 |
남편은 나와 다르다 (8) | 2023.01.09 |